일기

추가 인터페이스

Happy Programmer 2023. 10. 10. 23:57

요즘 멋대로 버스 시간대가 바뀐 것 같은데

나도 출근시간이 조금 더 빨라졌기 때문에 일관되게 일찍 출근할 수 있었다.

08:26

 

테스트 클래스를 작성하는데 갑작스럽게 회의가 잡혀서 회의를 진행했고

회의와는 관련없이 기존 작업인 테스트 클래스를 계속 작성했다.

 

도중에 추가 인터페이스 문의가 왔는데

기존에 잘 해주셔서 순조롭게 개발중이지만 추가 기능이 필요하다고 와서

추가로 개발을 하면서도 기분좋게 할 수 있었다.

 

점심은 돈까스를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가장 가까운 돈까스집으로 갔는데

돈카춘이 아니라 돈까스 브로스라서 조금 아쉬웠다.

돈까스 브로스 브로스돈까스(10,800원)

단순업무를 하는 경우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했었는데

최근에는 복잡한 작업위주로 진행해서 헤드셋은 커녕 카카오톡도 못켜본 것 같다.

 

간식먹을 시간도 없었는데 

연휴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회사분들이 몇분 계셔서

이런저런 기념품들이 많이 있었다.

외국과자

하지만 중간에 과자는 맛에 비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먹기가 좀 그렇고 왼쪽이랑 우측 과자는 생소하고 치즈맛이라 손이 가지 않았다.

 

오른쪽 상단의 초콜렛만 하나 먹어봤는데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퇴근 후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는데

확실히 맛있는 것만 생존해서 결국 메뉴가 비슷해지는 것 같다.

피자, 소세지

오늘은 신기하게 버스를 딱 딱 맞춰서 타게 됐는데

집까지 1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것 같다.

 

확실히 퇴근 시간을 3분정도만 당겨도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는 것 같은데

내일은 아마 마감 때문에 야근을 할 것 같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