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관리가 필요해..

어제는 주말이라고 리미트가 풀린 탓일까? 별일 아닌데 3시가 넘은 시점에서 슬슬 자야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모기와 이런저런 문제로 인하여 6시가 가까운 시간에 잠들어버렸다.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조금 있다가 눈 관리상 낮잠을 좀 자주니 오후 4시에 가까운 시간에 다시 일어났다.

이것저것 하고나니 딱히 시간 낭비를 크게 한 것 같지는 않지만 하루가 훌쩍 지나가는 느낌이다.

서버를 마무리해야하지만 뭔가 숙제같은 느낌이 들어서인지 제한이 없는 백준문제가 오늘따라 더 재미있는 느낌이 들었다.

 

배군 문제들을 전반적으로 보며 즐겨찾기도 20여개 모아놓고 실버단계의 문제들도 이리저리 기웃거렸다.

지금도 사실 잠도 자지 않고 행렬곱 같은 문제를 보고있는데 실버등급 이상의 난이도 문제들은 평일에 스케쥴 사이에 풀어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막상 문제를 진득하게 붙잡고 풀면 할만하다고 생각한 문제들은 풀 수 있었지만 복잡해지다보니 조건만 10가지가 들어가기도 하는 등 쉽지는 않았다.

 

내일 오후 10시에 발표가 있기 때문에 서버를 빠르게 마무리해야하고 서버 자체에 대한 학습도 조금 정리해서 회고에 올리고 싶은데 CRUD와는 다르게 서버 CRUD의 필요성은 조금 덜 느껴져서인지 자꾸 한눈을 팔게된다.

한눈이라고 해도 문제 또는 학습 등이지만 그래도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해야겠다.

 

다음주는 조금 디자인에 가까운 과제들이기 때문에 압박은 덜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월~수 디자인 후 6일 연속으로 리액트 학습을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마음의 준비와 예습도 필요할 것 같다.

 

오늘은 Deep Dive 410p 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