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일지] - 220
오늘도 자동화 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저번에 가졌던 의심이 거의 확신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용량을 살펴보니 하나의 레코드에 무려 50메가바이트가 넘는 40여개의 파일이 붙어있었는데
타임아웃이 120초인데 40여개의 파일을 다운로드 처리하다보니 중간에 터져버려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원인은 알았지만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데
통으로 넘겨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하나의 레코드에 수십개의 파일이 덕지덕지 붙은 경우에는 그냥 터져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터지는 것 없이 파일이 생성되면 파일 정보 레코드들을 지워버려야 하는지
이미 처리가 끝난 부분인데 혼자서 시간이 계속 낭비되는 것 같다.
주말간 쌓인 슬랙 내용을 확인한 다음 규칙을 추가했고
알림톡, 메일 발송 분기처리를 진행했는데 생각보다는 수월했다.
하지만 이메일 템플릿 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했는데
템플릿 자체가 AE(pardot)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인건지
플로우에서 해당 템플릿을 호출하면 pardot이 아니라 사용이 안되는 머지필드가 있다고 작동하지 않았다.
머지필드의 other에 들어있던 필드 두가지를 제거하니 정상 작동했는데
이게 없으면 안된다는 강력한 주장이 있어서 내가 해결한 부분은 아닌데 싶어서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한참 조용했지만 나랑은 관련이 별로 없는 지원 느낌으로 정리했던 프로젝트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갑작스럽게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진행할 것 처럼 해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일단 처리 내용도 어이없을정도로 많았지만
이건 유지보수가 아니라 프로젝트 규모로 보였기 때문에 팀장님과 상의를 하고 내일 해야 할 것 같다.
(1).백준 24923번 Canadians, eh?는 케나다인의 말버릇이 eh?로 끝난다는 가정 하에
말하는 내용을 듣고 캐나다인인지 아닌지를 구별해 출력해야 하는 문제였다.
마지막에 eh?가 있는지 확인하면 끝나는 간단한 문제였기 때문에
slice로 마지막 3글자를 가져온 다음 eh?와 삼항연산자로 비교해 요청 형태값으로 출력했다.
const input = `The weather is nice, eh?`
console.log(input.slice(input.length-3) == 'eh?' ? 'Canadian!' : 'Impo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