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Happy Programmer 2024. 7. 29. 23:56

08:35

오늘은 목표가 명확해서 오자마자 바로 인터페이스 작업을 진행했는데

팀장님과 둘이 들어가는 인터페이스 프로젝트라 난이도가 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잘 진행중인 것 같다.

 

MBC 앞 전광판

전광판은 금요일부터 여태까지 고장인건지 아침 출근에도 고장이었고 점심먹으러 갈때도 고장이었는데

퇴근하면서 가는 길에도 고장인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이걸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건지

아니면 주기적으로 게속 고장이 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에러 원인 자체도 이미 실행중이라는 내용인 것을 보면 껐다 키는 수준이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걸 왜 이렇게 오래 방치하는지 의아했다.

 

알비백

아침엔 바빠서 잘 못봤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생기긴 했는데

쿠팡 박스보다 뭔가 이것저것 부실하게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다.

 

대신 쿠팡 박스는 분리수거가 귀찮은데 이건 분리수거를 해야 할 박스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다른 분리수거를 같이 할 박스 자체가 없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분리수거용 가방이나 박스를 하나 더 구매해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신청

저녁을 먹고 회사에서 언급된 청약이 생각나서 나도 일단 신청은 해봤는데

신청 전 매매가를 확인해보니 더 넓은 평이 11억 정도였기 때문에 떠드는 것처럼 12~15억은 아니지만

그래도 10억 이상의 가치는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신청했다.

 

신청에는 여러 인증 방법이 있지만 공인인증서나 공동인증서가 아니면 재인증을 해야 했는데

이런 부분을 청약신청 초기에 적어두지 않아서 토스 인증 후 다시 공동인증서로 인증했다.

 

청약을 자세히 확인해보니 신혼부부용 매물 중 딱 하나가 남아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십만명 이상이 지원한거라 청약이 되고 이자에 세금에 이것저것 때면 한 3억 이하로 남을 것 같은데

여기서 10만으로 기대수익을 잡으면 3천원어치 복권을 구매한 느낌인 것 같다.

 

팀장님과 하는 인터페이스는 스무스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테스트클래스까지 다 작성한 상태라 내일부터는 잠시 첫번째 프로젝트를 할 것 같은데

하필 그쪽 고객사분들이 여름휴가인건지 다음주 화요일까지 부재중이라는 자동답변이 돌아와서

이번주는 잘못하면 어중간하게 붕 뜰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 가능 내용 목록을 정리해봐야겠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