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작업..

Happy Programmer 2025. 2. 2. 23:29

점심?

일어나서 밥은 먹기 귀찮기도 하고 빵 유통기한도 임박이기 떄문에 점심 대신 빵이나 먹기로 했다.

소보로는 어제 혹평을 들었는데 겉부분이 맛없어서 문제지만

반 갈라서 크림을 찍어서 같이 먹으니 나름 나쁘지 않았기 떄문에 먹는 방법의 문제였던 것 같다.

 

인바디

작업을 하다 운동을 하러 갔는데

빵을 왕창 먹어서 그렇다기에는 너무 뒤늦게 오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체중은 1kg 줄어들었는데 체지방이 1.5kg이 치솟는게 정상인가 의아하지만

언제나 인바디는 멋대로겠거니 하기로 했다.

 

삼겹살

운동을 다녀와서 좀 지나서 12시가 거의 다 된 시점에 삼겹살을 먹었는데

확실히 후라이팬에 구워 먹으니 엄청 맛있긴 한데 여기저기 기름이 튀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는 것 같고

생삼겹인데도 기름이 좀 많이 튀는 편인데 냉동은 아주 바닥까지 난리가 나기 때문에

생삽겹의 경우에만 후라이팬에 구워먹기로 했다.

 

보통 계획을 세워도 작심삼일이라고 하는데

계획을 세우는 부분부터 작업 때문에  생각만 하고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도 황당하다.

 

이번 주말에는 꼭 하루 날잡아서 천천히 작년에 뭘 했고 올해는 뭘 할지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