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4 달성..

사실 골드4도 어제인가 달성했던 것 같은데 요즘 잠을 몇시간 못자서 상당히 피곤하다..

실버1까지 문제를 풀어나가다가 클래스 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 같아 다시 또 클래스 문제를 보다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높은데  유독 한 문제의 '피보나치'라는 단어에 꽂혀서(dp 대표 키워드) 문제를 풀려고 시도했다가

탈탈 털려버렸다.

 

조건들을 보니 결국 피보나치를 행렬에서 구하고 행렬의 제곱을 재귀적? 으로 분할해서 처리하는 문제였다.

골드2라 어려울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제는 수학적으로 사고가 안따라가면 문제를 풀기 쉽지는 않아질 것 같다.

물론 행렬은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이제 좀 자신있던 dp와 수학이 합쳐졌는데 쉽지 않은걸 보면..

어찌됐건 이 문제는 내일 해결해보기로 하고 미뤘다.

대략적으로 감은 잡았지만 구현하는데 1시간이상 걸릴 것 같은데 잠이 너무 부족하다.

 

문제를 계속 풀다보니 이제 브론즈 문제가 뒤로 밀렸는데 어느새 200문제가 다 되어가는걸 보니 신기하다.

사실 81일에 196문제면 하루 평균 2.4문제정도인데 중간에 출석을 위해 한문제씩 풀던 시기가 있어 그런 것 같다.

자료구조나 그래프쪽으로도 넘어가야 하는데 넘어가면 한동안은 점수가 안오를 수 밖에 없다는 부분이 안타깝다..

dp도 슬슬 어려워지는데 하루 두문제 풀기도 버거워진다면 dp는 마무리하고 다른 계열의 기초부터 올려야겠다.

 

프로젝트도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프론트 팀원분과 대화가 잘 통하는 느낌이라 안심하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초에 배운 과정이 같기 때문인지 서로 선택하는 내용 대다수가 거의 동일해서 더 편했던 것도 있다.

 

 

오늘도 운동 10분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