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내일 하루만 버티면 드디어 추석이다.

이번 추석에는 카카오 코딩테스트를 대비해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 것 같은데

전체적인 문제가 많지 않아 부담없이 낮은단계부터 처리하고 있다.

 

백준에서 문제를 풀던 실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가끔 함정이 숨겨진 이상한 문제들 때문에

꼬아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거기다 점수 구조는 아주 독특해서 짜증나는 문제는 3점 쉬운 문제는 12점 보통인 문제는 1점 이런 이상한

점수배분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4천등대를 유지하는 동기분도 점수제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점수산정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백준처럼 수천문제중에서 풀어야 해서 나는 저거 못풀어서 점수 억울하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소규모의 문제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점수가 올라가려면 가능한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해서 차이는 없다.

 

프로그래머스에서는 27문제나 해결했는데 간단한 문제들이지만 순위가 쭉쭉 오르는게 재미있었다.

어제는 10만등대에서 7만등으로 올렸고

오늘은 7만대에서 4만 언더(39,632위)로 낮췄기 때문에

내일은 3만등 언더를 노려볼 생각이다.

 

 

오늘 현업특강에 오신 멘토분께서도 알고리즘만 상위 5%안에 들어도 취업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알고리즘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번 추석연휴에 백준에 힘을 쏟으면 골드2도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카카오 시험을 위해 프로그래머스에 몰빵해야곘다.

 

 

오늘도 운동 10분이상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