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프로젝트

오늘은 피그마를 하기로 하셨던 팀원분이 결과물을 중간에 보여주셨는데

뭔가 실제 있는 사이트같은 느낌이 팍팍 왔다.

 

페이지정의서는 아직 만들지 않았지만 페이지들이 있기 때문에 해당 페이지들의 틀을 잡는 작업도 하고

헤더와 form도 만드는데 편하고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이전에 만들어봤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기존에 작성한 코드를 필요한대로 가공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바로바로 기능들이 채워지는 모습이 신기했다.

이전에는 하나의 기능 구현에 2~3시간씩 걸렸지만 지금은 복사로 가져와서

필요한 데이터들만 조금 추가하고 디자인을 조금 손보니 30분도 걸리지 않아 하나의 기능을 만들 수 있었다.

 

피그마도 거의 완성단계기 때문에 이번주에 진행하기로 한 화면정의서도 내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고

1차 목표로 진행할 CRUD도 cors오류만 해결되면 지장없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다.

 

내일은 멘토님과 주 1회 진행하는 회의?도 있고

어제 잠을 늦게 자기도 했고 내일 점심은 '점심시간'에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낮잠을 잘 수도 없어서 일찍 자야겠다.

 

 

 

오늘도 운동을 10분이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