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다가오는 인턴십

Happy Programmer 2022. 12. 12. 23:53

이제 다음주면 인턴십이다.

합격 발표는 이번주 금요일이지만

지원한 동기분들은 다 합격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기본 지원 자격부터가 주니어, 부트캠프 수료생 등이고

사실 지금 수준보다 더 뛰어나면 이런 인턴십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바로 취업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늘은 무난하게 지나간 것 같은데

피곤해서 잠깐 낮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4시간이나 자버렸다..

최근 수면시간이 5시간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 때문인지 알람까지 맞추고 잠깐 낮잠을 잔다는게 4시간이 되어버린 것 같다.

 

Recoil은 공식문서가 한글화까지 다 되어있어 편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

redux가 더 유명하고 자주 쓰이는 상태관리툴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리코일이 한글화가 지원되고 리덕스는 드문드문 지원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ko/페이지지만 영어가 훨씬 많은 리덕스 vs 영어로 된 타이틀이라도 내부는 잘 번역된 리코일

이런저런 이벤트가 있어 24H 원티드 지원에도 넣기는 했지만

프론트엔드 지원가능 30여개 중 90%가까이가 경력 2년이상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고

(그중 반 정도는 3년, 10%정도는 5년이상을 요구했다)

경력만 쌓이면 여기저기 지원할 곳은 널렸다는 생각도 들고

개발자는 경력이 깡패라는 톡방의 대화들도 떠올랐다.

 

인턴십 지원 전이었다면 최대한 많이 넣어봤겠지만 이미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턴십이 끝나기 전까지는 무리해서 취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지원은 줄이고

인턴십 종료 후 이력서를 다듬어 지원해봐야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