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무난한 하루

Happy Programmer 2022. 12. 15. 23:51

오늘은 동기분의 추천으로 chatgpt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기술사전 느낌이 강할 뿐 제대로 된 대답을 듣기는 어려웠다.

 

또한 영어로 질문했을 때와 한국어로 질문헀을 때 결과가 나오는 속도가

10여배 이상 차이났기 때문에 답답해서 쓰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같은 말을 반복한다

 

기술적으로 많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차라리 구글링 하는 숙련도를 올리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특히 개발에서 비주류나 지엽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사례를 찾기 힘든데

인공지능 자체가 여러 사례를 모아 학습하는 형태기 때문에

구글링으로 찾지 못할 수준의 답변은 미래에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dependency, 다른 파일(컴포넌트)와의 상호작용 등을 처리할 수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남들이 다 만든 페이지를 그대로 찍어내는 것은 할 수 있겠지만

내부 기능적인 수정을 가해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프론트엔드는 기술 스택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

바뀐 기술스택의 사례가 없기 때문에 따라오지 못할 것 같다.

 

내일 12시에 원티드 발표가 나오는데

같이 지원한 39기 동기분들 다 합격해서 팀에서도 만나고

팀이 아니더라도 같이 정보교류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10분이상 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