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대시간보다 늦어버렸는데 주간 20시간정도밖에 못자서 피로가 계속 누적된 것 같다.
점심에는 어제 먹고 남은 닭강정과 두유를 먹었는데
확실히 닭강정이라도 먹는게 고기라서 그런지 더 든든한 것 같았다.
화이트데이라 하나씩 초콜릿을 나눠줬는데
주다가 맛이 궁금해서 나도 하나 먹어봤지만 역시나 애매한 맛이었고
누가 주면 먹을 순 있겠지만 굳이 돈주고 사서 먹을 정돈 아닌 것 같다.
마포순환 열차버스가 있다고 해서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하루종일 탈 수는 있다고 하지만 배차간격이 40분이나 하고
금액도 5500원이면 그닥 저렴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관광목적으로 쭉 돌 때나 한번쯤 쓸 수 있을 것 같고
일반적으로는 카카오맵 같은 것으로 그냥 최적거리를 찾아서 바로 이동할 것 같다.
저녁은 KFC에서 먹었는데
18300원짜리 팩을 10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팩 같았지만
10900원이라고 해도 그다지 푸짐한 것 같지 않은 구성이었다.
물론 할인하고 있기 때문에 구성 대비 막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맘스터치 싸이버거세트에 매콤김떡만도 비슷한 가격일 것 같아서 메리트는 적어보인다.
금요일이라 다들 좀 빨리 퇴근했는데
어쩌다보니 9시 40분쯤까지 하다가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혼자 퇴근했다.
골격근은 먹는 양에 따라서 오르는 것 같은데
주말에는 적당히 30이상으로 방어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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