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할인

출근길에 한솥 8월 할인이 붙어서 대충 보고 지나갔는데

요일별 할인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매력적인 가격은 아닌 것 같았다.

 

08:36

장기간 쉬고 출근하게 되면 살짝 업무에 대한 부담이 조금씩 증가했었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고

진행할 업무 목록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닭볶음탕

점심은 닭볶음탕 남은 것을 먹었는데

무려 1kg치의 닭정육을 사용했기 때문에

닭 한마리(800g)에서 나오는 살코기가 500g도 안된다고 치면

거의 두마리분의 닭과 감자 4개기 때문에 수요일까지도 먹게 될 것 같다.

 

오전 오후에 다우오피스 api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세일즈포스와 다우오피스의 문제로 인해 파일전송 시스템을 만지다보니

이건 도저히 인터페이스라고 볼 수 없는 부분인데? 싶은 개발으로 변경되고 있었다.

 

어쨌거나 개발서버에서는 다우오피스 기능 관련 작업은 거의 끝났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운영 배포 후 발송 테스트를 내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누리꿈 전광판

퇴근길에 드디어 고쳐진 전광판을 볼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뭔가 더 선명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별 내용이 없지만 그래도 조금 반가운 것 같기도 했다.

 

닭볶음탕

저녁에도 닭볶음탕을 먹었는데

여기에 양념을 조금만 더 하고 소스가 조금만 더 자작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치즈떡이 엄청 맛있어서 사리로 먹기 위해서 소스가 더 필요하고

나중에 밥도 한번쯤 볶아먹으면 좋을 것 같지만 소스가 다 사라져버려서 불가능해 보였다.

 

7월에 국민연금이 인상되었기 때문에

이번달부터 실수령액이 줄어들 것 같다고 동기분이 알려주셨는데

이러다가 지출을 더 줄일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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