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리 아이스크림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던 아이스크림이 도착했는데

예전에 3일만에 4L짜리 한통을 다 먹어버려서 그 뒤로 절제하다가

그냥 이것저것 마구 주문해버렸다.

 

초콜릿은 뭔가 관리가 이상한건지 끝부분은 살짝 탄산느낌도 나고 신맛도 있었는데

가장자리가 녹기 쉬워서 살짝 변질된게 아닌가 싶었다.

 

게다가 윗부분 케이스도 금이가 있긴 했는데

모서리가 아닌 나머지 부분들은 맛이 정상이기 때문에

처음에 변질된건지 긴가민가하면서 오랜만에 먹어서 먹다보니 정상만 남아버렸고

아이스크림을 환불하겠다고 내놓기에도 다 녹아서 갈게 뻔하기 떄문에 그냥 대충 먹고

또 그런 맛이 나면 그 부분은 다 버리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만기

어제 완료했던 한달적금이 드디어 만기해지가 되었는데

3개를 들어서 7299원이 들어왔고 이렇게 되면 하루 이자가 243원쯤인데

그냥 넣어두는게 나은거 아닌가 잠깐 생각했다가

279만원이 묶여있는게 아니고 들어간 금액은 평균 1/2인 139.5만원이기 떄문에

나머지는 2~3% 입출금으로 관리하면 추가 이자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한바퀴정도는 더 돌려봐도 괜찮을 것 같았다.

 

점심?? 저녁??

어중간해서 결국 먹지 않다가 저녁느낌으로 라면어묵볶이를 먹었는데

떡을 사도 어묵을 다 먹고 나면 굳이 떡볶이를 해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떡을 안샀더니

어중간해서 그냥 남은 어묵도 라면사리 하나를 넣어서 라볶이 느낌으로 해먹었다.

 

인바디

먹는게 엉망이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을 먹은 이후에 다녀와서 그런지 무난했는데

3일간 휴일이 있던 것 치고는 골격근 30이상으로 잘 방어해낸 것 같다.

 

한달적금 개설

한달적금은 다시 시작했는데

사실 이런걸 돌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쓸대없이 여유자금들이 남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한달적금이 만기될 시점에는 굳이 한달적금을 들지 않아도 이런 곳에 넣은 여유금액이 없게 관리되면 좋겠다.

 

OK 짠테크 통장

파킹통장은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서 신경쓰진 않았는데

임시로 남는 돈이 금액이 점점 커져버렸고

그렇다고 26주 적금을 만원으로 올리면 하나만 올려도 351만원이 5개월 뒤에 들어가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26주 적금을 조절해서 단기적으로 금액 처리도 어려웠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팀원분이 먼저 만드셨다는 ok저축은행 파킹통장을 만들기로 했다.

 

처음에는 입출금이 바로 되는건지도 물어봐야 할 것 같고

이자 지급이나 뭐 이것저것 궁금한게 있었지만 

인터넷에 다 나와있었기 때문에 매달 한번 매일기준 정산한 금액의 합이 나온다는 것과

입출금은 다른 은행처럼 12시 기준 앞뒤 15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수수료 없이 이체되는 것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OK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을 사용하기로 하고 여러가지 조건들을 비교해봤다.

 

피넛인지 뭔지는 비교할 필요 없이 별로였고

짠테크와 파킹플렉스 2가지가 주요 비교 대상이었는데

처음에는 일정 금액 이상(2천만원)이면 파킹플렉스가 좋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파킹플렉스도 500만원 이상이면 이자가 2.8%로 내려가기 때문에 

그냥 3%를 보장해주는(4대 페이 중 1개 연결 필요) 마케팅동의 없는 짠테크가 모두 우위였다.

 

어쩄거나 짠테크 통장도 만들었는데

이런저런 비교를 하다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버렸고

오늘도 3시가 거의 다 된 시점이 되어버렸는데 앞으로는 좀 일찍일찍 자야겠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근  (0) 2025.03.05
집들이 준비  (0) 2025.03.04
감기기운  (0) 2025.03.02
힐링  (0) 2025.03.01
저녁약속  (0) 2025.02.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