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일을 단순히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
기존에 읽은 메일을 다시 확인하는 일을 막기 위해
맨 아래서부터 모든 메일 정리를 시작했다.
오전 10시에 사장님, 이사님들과 팀장님이 회의가 잡혀계셨는데
이번주 내내 미국에 갈 예정이신 팀장님이 준비 때문인지 회의 전까지 오지 않으셔서
(08~10 자율출근)
팀장님 대신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가 끝나고 추가적인 인터페이스 작업을 받았는데
팀장님은 미국가시기 때문에 처음부터 배포, 인터페이스 정의서 작성까지 전부 진행해야 했다.
오늘은 인터페이스 정의서까지만 만들고
이번주 내에만 처리하면 된다고는 하셨는데
이미 인터페이스 작업을 진행한 적도 있고
정의서를 수정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순조롭게 인터페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오히려 요구사항같은 정보가 하나도 없이 내가 만들었기 떄문에
배포까지 마치고나서도 부족한 점들이 보였고
완료 예상 시점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인터페이스 요청 필드 자체가 빈 데이터도 많았다.
조건을 추가해 해당 필드를 받을 때 다른 필드 3가지를 체크해서
삼항연산자 두번 사용으로 차순위, 차차순위 필드까지 집어넣어 null을 최대한 막았으며
해당 필드가 없는 값은 인터페이스를 진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세번째 재배포를 해가면서 추가 조건을 걸어서 진행했다.
모든 배포를 완료하고 인터페이스 정의서를 작성했지만
예상 일정을 알려달라는 메일이 온 시점이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에 사용할 계정과 비밀번호조차 받지 못한 상황이라
개발, 운영서버에 인터페이스가 완료되고 배포까지 끝났지만
그 후 개발정의서를 작성하고 내일 인터페이스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받는 특이한 역순 개발을 종료했다.
이번 인터페이스 개발을 하면서
조금 더 인터페이스에 자신이 생겼고
받아서 쓰는 인터페이스 위주로 진행하며 마이그레이션, 배치를 생성하다가
직접 처음부터 인터페이스를 작성해보니 시작과 끝을 이해할 수 있었고
프론트엔드로 api를 받아서 쓰던 것도 생각나면서 흐름이 연결되는 것 같다.
인터페이스 오류 메일도 자주 왔는데
보통 다 팀장님이 해결하셨지만 오늘 팀장님이 미국으로 가시기 때문에
미리부터 내쪽으로 날아오는 것 같았다.
팀장님이 알려주지 않으셨던 오류도
인터페이스와 코드를 확인하고 디버그까지 진행하며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고
해당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sql까지 보며 응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메일이 총 5번이나 왔지만
나머지는 우리측에서는 문제가 없는 예측 가능한 에러였기 때문에
에러의 원인과 발생 부분 로그만 찍어서 협업사에 전달했다.
추가 요청사항까지 미국가신 다른 분과 함꼐 받았는데
그분도 미국에 가셨기 때문에 내일은 또 그걸 해결해야곘다.
(1).백준 18856번 피드백은 특이하게 시작과 끝을 지정한 문제였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무조건 1,2가 들어가야 하고
그 뒤의 값은 이전 값보다는 무조건 커야 했다.
단순하게 1부터 n-1까지는 1씩 증가시키다가
마지막 값은 조건 때문에 1000 이하의 가장 큰 소수를 넣어줬다.
const input = 5
const result = []
for(let i = 1 ; i <= input ; i++){
if(input === i){
result.push(997)
}
else{
result.push(i)
}
}
console.log(input)
console.log(result.jo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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