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후에 일어나서 쿠팡을 받고

냉동삼겹살이 다 녹아버려서 처치곤란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오늘은 삽겹살은 없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주문한 것들을 정리하고 다시 잤다.

 

상당히 많이 잔 것 같았는데도 점심을 먹고 나니 다시 졸려서 더 자버렸는데

이게 주말에 잠을 너무 자서 오히려 평일에 잠을 좀 적게 자고

그래서 더 평일에는 피곤하고

다시 또 주말이 되면 피곤이 쌓여서 더 자버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일어나니 5시가 넘어있었는데

우측 가슴에 통증이 느껴져서 검색해보니 역류성 식도염쪽이 제일 가까울 것 같았다.

 

딱히 식도에는 문제가 없지만 밥을 먹고 다시 자고 일어난 것 말고 한게 없는데

뜬금없이 운동이나 협심증이라고 의심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피곤해도 먹고 바로 다시 잠들지는 않아야곘다.

 

저녁은 간단하게 피자를 먹었는데

피자보다는 소세지가 익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려서

다음부터는 소세지를 좀 익히다가 피자를 추가로 데워야 할 것 같다.

피자

 

오늘은 딱히 걷지 않았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QLD 접수  (0) 2023.10.16
주말 마무리  (1) 2023.10.15
알찬 하루  (0) 2023.10.13
산책  (0) 2023.10.12
잘못탄 버스  (0) 2023.10.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