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첫번째 프로젝트 관련해서 문의가 들어왔는데

분명 금요일에 뭘 한다는 예고가 없었는데

금요일에 연차라서 테스트가 잘 안된 것처럼 말을 했다고 한다.

 

어쨌든 일정에 연차로 일정등록을 하면

자동으로 연차알림이 나가는줄 알았는데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안내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자동화 에러도 확인했는데

다행히(?) 생성된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오늘의 스케줄은 배치 0회로 에러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쌓인 일정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9시에 바로 회의가 잡혀있었고 10시 47분까지 회의에 참여한 다음

바로 다음 회의에 참여해 11시 10분까지 있었다.

 

두 회의 다 내가 진행하는 내용은 없었지만

첫번째 회의는 인터페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해당 부분의 목적 등에 대해서 kickoff 형태로 진행되었다.

 

회의가 끝난 후 첫번째 프로젝트에서 왔던 요청들을 정리하고

내가 담당하지 않는 부분은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중간에 동기방에서 lwc에서 캐시를 삭제하는 법에 대해 문의된 내용이 있었는데

아래와 같이 해결했다는 내용을 볼 수 있었다.

 

lwc인데 왜 aura가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캐시를 지워야 할 때 확인해두면 좋은 내용일 것 같다.

reInit: function (component, event, helper) {
        $A.get('e.force:refreshView').fire();
    }

<aura:handler name ="change" value ="{!v.pageReference}" action ="{!c.reInit}" />

 

요청사항 중 선택사항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해당 선택 항목의 api가 없는 상황이었기 떄문에

DB를 찾아 조회한 다음 SAP Table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내용이 SAP에 먼저 추가 후 가능하다는 답변을 정리했다.

 

도중에 첫번째 프로젝트의 인터페이스 협업사에서도 전화가 왔는데

이전에 전달했던 인터페이스 정의서에 대한 질문들을 하시다가

15일날 실제 사용이라는 이야기가 문득 나왔는데

고객사에서 듣지 못했던 일정을 여기서 듣게 되니 조금 황당했지만 좋은 정보였다.

 

고객사에서는 필터 기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꾸 변경을 요청했는데

이전에 필터 기준이라고 했던 부분을 사용했는데

목록에 필요한 내용이 뜨지 않는다고 해서 확인하니 필터에 다른 필드를 사용해야 했다.

 

또한 해당 필드는 필터와는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잘 출력된 데이터였는데

이번 기회에 필터를 제대로 걸 수 있어서 시간적으로는 이득을 봤기 떄문에 그냥 넘어갔다.

 

10가지 요청사항 중 내가 담당한 부분이 아닌 것을 제외하고 전부 처리한 다음

해당 부분의 반영 내용에 대해 정리해 답신을 보내고

두번째 프로젝트의 문의사항을 처리했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연차 전날 11시까지 했던 보람이 있는지

에러 발생 등에 대해서는 오지 않았고

입력할 템플릿 중 하나의 값을 변경하고 싶다고 이제서야 답변이 온 부분이었는데

사실 하나를 변경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요청사항대로 반영해도 수정을 또 해야 할 것 같아서

선택지 5개를 주고 선택하신 내용을 반영하겠다고 답장했다.

 

첫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요청사항이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언급된 적 없는 기능추가긴 하지만 해줘야 할 것 같은게

배송 단계에서의 취소가 아닌 상품 자체의 반품 같은 취소의 경우를 묻고 있었는데

기획 단계나 테스트를 할 때까지 언급이 없다가 왜 운영 배포도 다 끝난 상태에서 요청이 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줘야 하는 기능은 맞는 것 같았다.

 

팀장님과 해당 부분의 로직에 대해 논의했는데

삭제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제일 안정적이지만

삭제는 언제든 할지도 모른다는 위험부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해당 내용은 삭제하지 않고 보유한다는 가정하에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몇중으로 체크하고 트리거 내부 조건도 추가해야 할 것 같았다.

 

대화 도중 핵심 단어가 빠진 상태로 진행해서 서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지만

보드에 예시를 적어가며 대화하니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고

문제를 해결할 방식에 대해 정리한 다음 다른 요청사항을 확인하다가 퇴근했다.

 

 

(1).백준 26752번 Watch는 시계에서 1초를 더했을 때의 시간을 출력해야 하는 문제였다.

 

시계의 주의사항은 초가 60이 되면 0이 되고 분을 증가시키고

분이 60이 되면 시를 증가시키고 분이 0이 되고

24시가 되면 0시가 되야 한다는 당연한 부분과

0초라도 00으로 표기해야 하며 한자릿수의 숫자는 0x 형태로 표기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미 padStart(n,String) 형태로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풀 수 있었지만

padStart를 몰랐다면 분기처리를 통해 문자열 체크가 조금은 귀찮았을 것 같다.

let [h,m,s] = `23 59 59`.split(' ').map(Number)

s++

if(s == 60){
    m++
    s = 0
}

if(m == 60){
    h++
    m = 0
}

if(h == 24){
    h = 0
}

console.log(String(h).padStart(2,'0') + ':' +String(m).padStart(2,'0') + ':' +String(s).padStart(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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