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raphQL에 대해서 배웠는데

생각보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예시로 알려주는 부분이 상당히 적었고 

그렇기 때문에 페어분은 아폴로?서버를 열려고 고생하셨으며

나는 다른 예제 api서버(구글 탐방으로 찾았다)를 찾아서 열어보고

거기까진 됬으나 토큰을 넣는 부분에 헷갈리고 2시간밖에 안되는 한정된 시간을 모두 소모해버린 채

세션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세션에서는 명쾌하게 이해가 갔지만 이걸 굳이 뒤에 진행해서 실습에서는 정작 중요한

GraphQL에 대한 탐방이 아닌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이상한 라이브러리들을 덕지덕지 붙이다 시간을 보내서

안타까움이 많았던 것 같다.

 

토요일에 알고리즘 테스트는 아무래도 개판이 날 것 같은데 풀 수 있는 문제만 골라서 풀고 자신감이 올라버렸지만

아직 하지 않은 알고리즘 유형이 더 많고 그 많은 유형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많이 슬퍼졌다.

하지만 예정대로 백준골드는 달성할 수 있고 모자딥다이브도 1회독은 한 상태라면 나쁘지는 않은 진도인 것 같기도 하다.

괜히 토스 채용공고를 보고 혼자 기뻐하고 우울해하고 시간에 쫓기지 말고 그냥 이렇게 치는거다 라는 경험만 하기로 마음을 확 비워야겠다.

 

내일은 원래 페어활동이 없는 날이었는데 굳이 점심시간 앞뒤로 페어를 집어넣어서 유동적인 점심시간 컨트롤이 불가능해졌다.

내일도 점심은 포기한다..

 

오늘은 Deep Dive 790p 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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