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프로젝트

이제 코드스테이츠에서 프로젝트 전까지 남은 수업은 화요일 단 하루고 나머지 수, 목은 마무리과제와 회고뿐이다.

처음에는 코드스테이츠에서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걸 끝까지 무사히 따라갈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고

한달차에서는 엄청 긴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4개월이 거의 다 지나버렸다.

 

그래도 이번에 알고리즘 관련 챕터들을 진행하면서 내용들을 다 이해하고 어드밴스드 문제들도 무리없이 풀 수 있으며

알고리즘 문제는 레퍼런스 이해도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면 알고리즘 학습은 잘 해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이번에 나온 어드밴스드 정도들만 잘 풀어도 코딩테스트는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아직 부족한 부분들은 이정도 난이도를 쉽게 풀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더 학습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시간적인 부분도 고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에 시험을 치듯 시간을 재며 푸는 것도 시도해봐야겠다.

하지만 문제마다 난이도가 다 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이걸 10분에 풀고 다른걸 30분에 풀었다고 해도 어떤게 더 빨리 풀었다고

쉽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멀게만 느껴졌고 중간에는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았던(trim을 넣지 않으면 이상한 값이 나올 때가 있어 무조건 틀렸었다.) 백준 골드도 이제는 한두발자국 앞에 있는 것 같고 특정 기능을 구현하고자 생각하면 리액트에서 크게 무리없이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제대로 된 기획만 있으면 어떻게 프로젝트도 잘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조금 희망을 가져본다.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사실 수료까지는 일주일 가량의 과정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인지 이것저것 슬슬 마무리단계에 들어서고 있는데

내일은 알고리즘 마무리와(자꾸 언급했지만 역시 쉽지는 않았다.. 너무 쉽게 봤었던걸까) 딥다이브도 주말이면 끝나기 때문에

빨리 끝내고 이제 리액트 강의로 들어가서 마구마구 컴포넌트 만드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오늘은 Deep Dive 890p 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