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ection 4가 종료되고 내일부터는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바로 들어갈 것 같은 소개와는 달리 내일부터 3일간(금, 월, 화)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한 다음

화요일 오후에 팀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이제 원하는 기능 자체를 구현하는건 잠깐의 검색을 통해 혼자서도 해낼 수 있는 것 같은데

프로젝트에서도 막힘없이 진행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리액트나 구현적인 문제는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4명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규모도 조금 있을 것이고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작을 때는 모르던 최적화 관련 문제도 많이 발생할 것 같다.

깃으로 협업을 할 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이 많이 나올 느낌이고

데이터 관리와 서버에 대한 부분도 백엔드에서 처리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솔직히 API부분은 너무 빨리 휙 지나가버렸기 때문에 카카오톡 로그인, 구글 로그인 같은 부분을 백엔드가 한다고 하는데

그게 진짜 백엔드 업무인건지 아니면 프론트엔드가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배포를 할 때도 리액트로 하는 것 까지는 배웠지만 서버와 보안쪽인 부분은 약하기 때문에 (백엔드 부분이긴 하지만) 걱정된다.

 

아는게 힘이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알아서 오히려 더 걱정되는 것 같다.

진행할 때 백엔드 부분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배우긴 했는데 또 깊게 배운건 아니라 막 뭘 할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손놓고 있기는 애매한 그런 기분이랄까..

 

컴포넌트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도중에도 한다는 것 같은데 이게 맞는지 헷갈리기도 한다.

프로젝트에서 만약 주말까지 갈아넣기를 원하는 열정적인 분이 팀원으로 오신다면 페이스를 맞춰야 하는데

서너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추가적으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기 걱정된다.

 

오늘은 운동 10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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