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근무는 이번에 제도가 개편되면서 사전승인까지 받고
해당 시간에 근무한 내역 올려서 휴가를 받아야 하는 구조로 변했는데
상당히 귀찮고 제한만 늘어난 제도라서 10시부터 시작하기로 했으니 대충 10시 근처에 맞춰서 출근했다.

점심은 한솥에서 제육이랑 가라아게 그리고 튀김만두를 먹었는데
만두는 500원이라 좀 애매하다 싶기도 한데 10개에 5천원이라고 보면 정식 메뉴로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적당히 오늘은 저녁을 먹지 않고 간신히 퇴근하긴 했는데
밥을 간신히 일단 취사까지는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9시가 넘어서 다시 정신을 차리고 삼겹살을 대충 구워서 먹긴 했는데
밥솥에 오래 보온상태로 방치되서 그런지 뭔가 조금 더 밥이 덩어리진 것 같은 느낌은 있었다.
생각해보면 주간 쌓인 피로는 그대로고 계속 출근하니 수면보충을 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다.
저녁먹고 어쩌다보니 벌써 1시가 다 되었는데
그래도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기 때문에 8시간정도는 빠르게 자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