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프로젝트의 마지막날이다.

프론트엔드로서 이것저것 만들고

페이지네이션도 만들고 유효성검사 결과에 따른 반응도 제대로 구현했고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도(아마) 제대로 했겠지만

서버측 구현이 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의욕이 없이 진행했던 것 같다.

 

분명 시작전에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 시간도 없이 정신없을거라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복습할 내용은 없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겨버렸다.

 

오늘도 CORS오류때문에 제대로 소통을 하지 못한채 끝나버렸는데

프론트쪽에서 해결해보려고 2시간 넘게 검색해봐도 개발단계에서만 통할 뿐이고

실제로는 어차피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백엔드에서 해주는게 맞는 것 같다.

 

모든 오리진에 허용으로 바꿔두면 일단 진행은 될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서 안되는지는 백엔드가 아니라서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개인적인 학습시간이 더 늘어나서 알고리즘 학습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스터디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분들을 보면 조금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내일이면 마지막날이라 배포가 완료되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까지 게시판 하나 띄우는 것도 제대로 완료되지 않고있다.

 

내일은 프론트엔드에서 통합해서 깃허브에 올려서 페이지가 돌아가는지 테스트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깃허브 외의 통로에 배포하는 것은 아직 부담스럽다..

 

 

오늘도 운동 10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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