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어나자마자 갑작스럽게 할머니집에 가야 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보라가 계속 생기는 중

이번주에 있던 환갑잔치 일정을 그냥 떙겨서 진행하는 것 같은데

출발 30분 전에 처음 들었기 때문에 바쁘게 준비하고 출발했다.

 

오리훈제볶음, 허브찰흙구이

 

6명이서 갔는데 닭 한마리 같은게 나와서 찰흙구이라고 하니 당황했지만

그람수로는 아마 1kg이 넘었을 것 같은게 훈제와 찰흙구이 모두 남아버렸다.

 

점심을 먹고 할머니집에 들렸는데

거기서도 잠깐 누워있으니 집에 간다고 했고

(알고보니 잠들었다)

이동시간이 있어서 도착 후 조금 지나니 저녁먹을 시간이 되었다.

 

월남쌈? 샤브샤브?

저녁은 샤브마니아로 갔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먹을만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몇번 가보니 이제 좀 적응해서 그런지 괜찮게 먹을 수 있었다.

 

집에서 간단하게 생일축하를 진행하고

2시간 넘게 가족회의?같은 느낌으로 대화가 진행했는데

갑작스럽게 시작해서 길게 진행됐다.

 

뭔가 장례식 때문에 스킵된게 많은데

금요일에 휴가처리는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좀 된다.

 

휴가를 굳이 낼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고

프로젝트에서 맡은 부분의 진행사항도 알면 좋을 것 같은데

목요일은 시험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은 시험을 오후에 치기 때문에

목요일 오전만으로는 제대로 처리하기 힘들 것 같다.

 

내일 당장 DP1 시험인데

합격은 커녕 반은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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