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Programmer

업무 도중 수신거부 버튼을 없애거나 축소 등을 할 수 없는지 문의가 들어왔는데

해당 법률을 확인하던 도중 보안팀에서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해서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어제 처리한줄 알았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는데

전달한 해결책이 너무 백엔드스럽게 전달되어서 그런지

SAP쪽 개발자분에게 수정요청 메일을 직접 작성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메일을 보내고 어제 실시간 인터페이스 테스트 중 요청받은 사항들을 처리하는데

Data 구조는 자주 바꾸다 보니 이제 적응이 되어버렸고

빠르게 원하는 형태로 수정할 수 있었다.

그 외에 경루, API 토큰 발급 안내, 정의서 수정 등은 빠르게 할 수 있었지만

Custom Setting 부분이 등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Custom Setting을 통해 url등을 관리하려고 했는데 List 형태 생성이 되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Tip을 읽어보니 해결책이 있었다.

Schema Settings에서 Manage List custom settings type을 통해 List type 생성이 가능했다.

커스텀 세팅 부분을 마무리 할 때쯤 발송했던 메일에 답장이 와서 확인해보니

요청한 방식대로 처리한게 아니라 상의 개체와의 연결까지 끊어버려서

상위 개체 객체가 하나 더 생겨버렸다.

새로 생성된 상위 개체를 지우고 기존 상위 개체의 Id값을 모두 등록하는 방식과

기존 개체를 지우고 새로 생성된 개체에 기존 개체의 연결고리 및 파일등을 옮기는 선택지가 있었는데

고객사에서는 빠르게 연결해서 문제를 해결하기를 희망하셔서 견적, 기회, 파일 등을 옮겨 처리했다.

운영에 간단한 인터페이스 하나만 배포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커스텀 세팅 부분에서 시간을 잡아먹고 또 오류가 발생해서 확인하니

황당하게 인터페이스 로그 관련 클래스가 개발서버에만 존재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처음 세일즈포스로 넘어와서 개발에만 인터페이스 로그가 있었는데

클래스를 넘기기 위해서 테스트 클래스도 다 작성해야 했고

그래도 오류가 발생해서 다시 확인하니 인터페이스 로그 관련 개체도 생성되어 있지 않았다.

예상보다 3시간 이상 초과 소비를 해버렸기 때문에 오늘은 또 야근 각이 잡혔는데

만드신 분이 출장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셨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당 작업을 처리했다.

운영에 반영된 모든 내용들을 정리한 다음 정의서에 반영 후 전달했고

그 사이에 또 들어온 요청에 따라 자동화 관련 로직들을 처리했다.

Contract와 Contact의 Id 연결 부분은 예상했던 것 처럼 간단했지만

거기에 사용될 필드값 확인이 40분 가량 걸려서 총 50분 정도 소모된 것 같다.

저녁은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고 바로 다음 작업을 진행했는데

매뉴얼은 사용자가 보기 편해야 한다는 어드민 팀장님의 의견에 따라

이미지의 사이즈를 전부 재조정하고 우측으로 설명문을 이동시켰다.

매뉴얼에는 사용자가 읽다가 바로 해당 자동화를 확인할 수 있게

자동화 관련 링크도 추가했으면 좋곘다고 하셨었기 때문에 링크들도 추가했고

이름들도 고객이 알아보기 쉬운 명칭으로 통일한 다음 매뉴얼도 일단 보류 상태로 마무리했다.

추가로 들어온 자동화 관련해서 취소했던 것을 다시 저녁쯤에 취소했는데

취소의 취소를 다시 취소할 수 있다고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걸 지금 작업을 해야 하나 싶어서

하던 작업을 마무리하고 퇴근하기로 했다.

(1).백준 27323번 직사각형은 말 그대로 x, y축의 길이를 제공했을 때 사각형의 넓이를 구해야 하는 문제로

x, y축을 곱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사실 다른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11시 50분이 되어버려서 다급하게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const [x, y] = `2
3`.split('\n').map(Number)

console.log(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