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반적으로 쉬운 사용자 친화 웹에 대해서 학습했다.

쉬운 내용이지만 하나하나 다 적용하려면 꼼꼼하게 해야할 것 같은 방대한 내용이었다.

몇명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또는 적어도 한국 전체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를 배려하는 작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웹 표준을 지켜야만 시멘틱 태그를 이용해 의미를 명확하게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궁극적인 목표인 검색유입도 장려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도 배웠는데 예전에 시간, 공간복잡도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하게 삼중 for문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했지만 사실 대규모 서비스에서는 엄청난 트롤짓이라는 사실을 배웠을 때 처럼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정리하고 기억해뒀다가 프로젝트에도 적용한다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소소한 차별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백준에서 골드를 찍는 부분에 대해서 자신감이 조금 하락했기 때문에 다른 강점을 찾아봐야곘다.

물론 내일 다시 알고리즘을 열심히 할 계획이지만 백준에서의 js차별정책은 고통스럽다..

 

다음주에 진행할 네트워크 심화와 백엔드의 인증/보안이 조금 걱정되지만 이미 서버도 잘 만들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과제정도는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과제를 시간내에 제출하는 것 자체도 버거웠지만 이제는 과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걸 프로젝트에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에 조금은 성장했다는 것을 느낀다.

 

오늘은 파파스 프라이데이였기 때문에 또 피자를 먹었다.

내일 점심은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예정인데 매주 토요일에 먹으러 가지만 (평일은 수업때문에 먹지 못한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영어 영문학과를 졸업해서 영어에는 남들보다 조금 더 거부감 없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토익 점수라도 올려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어디서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은 회사에서 딱히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문화라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가산점을 주고 영어를 하는 사람을 먼저 뽑는다고 하는데 토익 900정도만 된다고 해도 개발자 환경에서는 적당히 차별점으로 내세울 수 있지 않을까?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은 많지만 시간은 언제나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정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산타토익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아 조금 진행하니 820~890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아무래도 듣기 실력은 그대로지만 듣기에 사용되는 단어들을 조금 까먹고 독해쪽에서도 단어 문제로 많이 틀리고 문법에서도 좀 착각이 있는 것 같다.

이제 한달정도만 지나면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데 조금 더 공부하고 싶다..

 

오늘은 Deep Dive 540p 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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