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로젝트 시작일까지 34일 수업 일수로는 23일(개인과제2일(아고라 어쩌고), 회고2일(section 3, 4) 총 4일 포함) 밖에 남지 않았다. 프로젝트 전까지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았는데 한번쯤 어디까지 진행되었고 프로젝트 진행 전에 얼만큼 해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사실 비슷한 일을 일주일 뒤에 다시 코드스테이츠 회고에서 진행하게 되곘지만 주말에도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며칠이라는 시간도 아까운 것 같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규칙적인 활동은 세 가지로 아래와 같다.
1.딥다이브 10p씩 읽기
2.회고 및 일기 매일 작성하기
3.백준 1일 1solved 하기
딥다이브는 현재 610p까지 읽은 상태로 917p까지 307p가 남아있기 때문에 33일 중 31일이면 1회독은 가능할 것 같다.
아무래도 프로젝트 기간에는 개인 학습은 조금 줄이고 개인시간도 프로젝트에 조금 더 할애할 예정이기 때문에 딥다이브를 읽는 시간은 절약되고 수료 전까지 1회독은 완료할 수 있는 것 같다.
회고 및 일기작성은 내용의 양이 줄어들지는 몰라도 회고 자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긴 일들에 대해서 작성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면 됐지 피해를 줄 일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매일 작업하다 새로 알아내거나 개선한 점 등에 대해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상관 없을 것 같고 일기는 조금 애매해질 것 같지만 회고랑은 다른 방향성 또는 그날의 상태에 대해 조금 더 잘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짧게라도 꾸준히 작성할 것 같다.
그리고 회고 및 일기를 꾸준하게 작성했다는 부분 자체가 성실함을 나타내줄 수 있는 하나의 지표일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함을 어필할 하나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고 게속해서 작성해야겠다.
백준 1일 1solved 또한 마찬가지인데 백준 문제를 해결한 순간 깃허브에도 이식되는 익스텐션을 사용한 뒤로 깃허브 잔디심기를 꾸준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백준에서의 연속문제해결 잔디 외에 깃 잔디를 관리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하게 할 생각이다. 물론 프로젝트를 위해 시간을 낼 수 없을 때는 브론즈 4,5등 쉬운 문제를 해결하면 딱히 프로젝트에 지장을 줄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백준 문제를 풀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 이라고 안내받은 내용이 아래와 같은데
-객체지향 패러다임(응집도, 결합도 등)
-TDD + 애자일 개발론(+DDD)
-네트워크 원리
-리팩토링
-코드리뷰
-코테, 자료구조, 알고리즘(최소 백준 골드 찍어보기)여기에서 공부를 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알고리즘이라고 생각해 백준 골드를 목표로 시작했던 것이므로 백준 골드를 위한 도전은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 같다. 백준 골드를 목표로 가정했을 때 결국 800점이라는 포인트가 필요한데 상위 100문제를 풀어야만 해당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제 수료까지 99일 가량 남아있고 95문제를 푼 상황인데 200문제 해결(110p), 클래스3(100p), 상위 100문제 합계점수(590)을 달성해야 한다.
사실 상위문제 합계점수 590은 당장 만들자면 96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게 평균 실버5로 65문제만 더 풀면 된다. 프로젝트 진행 전인 8월 19일까지 33일이 남았으니 그때까지는 매일 실버5이상으로 하루 한문제이상 해결하고 남은 프로젝트 및 수료전 정리기간인 63일간은 32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면 실제 프로젝트 35일(first 13 / final 22)동안은 쉬운 문제로 출석만 한다고 해도 남은 28일간 실버5이상 32문제이니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정리하자면 수료 전까지는 백준 골드를 찍어야하고
프로젝트 진행 전까지는 실버1까지를 찍을 계획이다.
실버1까지는 아래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95문제에서 33일간 1문제이상 풀 경우 약 130문제 기준 84점
-Class 3 기준 100점
-추가로 실버5등급 33문제를 푼 경우 471점
=> 총합 실버1(650) +5점
또한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도 해야겠지만 그 부분은 Section 3가 끝난 이후 시작할 계획이므로 Section 3 회고에서 다시 한번 정리해봐야 할 것 같다.
알고리즘 강의도 남은 5일 사이에 다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만약 다 듣지 못한다면 컴포넌트를 만들면서 알고리즘 강의도 틈틈이 들어야 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더 어려울 것 같다.
수료 때 백준골드, 딥다이브1회독, first/final 프로젝트, 블로그 및 solved 유지를 목표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정도로 과연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음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일은 내일 할 수 있는 것 부터 해결하며 한발자국씩 더 나아가야겠다.
오늘은 Deep Dive 610p 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