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이번에 돈육함량이 90%가 넘는 소세지도 한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도시락 메뉴로 추가했다.

 

08:39

무난하게 출근하고 도시락을 정리했는데 탕비실에 가니 또 과일이 있었다.

 

바나나, 자두

저번에는 바나나 4묶음과 오렌지가 큰봉투로 두봉지가 있어서 아직도 한봉지가 냉장고에 있었는데

다시 바나나와 자두를 가져오신 분이 계셨다.

 

오렌지는 중간에 누가 까서 준다고 하셔서 세조각쯤 먹어본 것 외에 굳이 과일을 먹진 않았는데

도시락을 안싸왔으면 간단하게 바나나 두개쯤 먹어도 좋을 것 같긴 했다.

 

감자볶음, 소세지, 김밥

점심은 감자볶음과 소세지를 먹었는데

중간에 김밥을 사오신분이 스팸계란김밥이라고 한조각 주셨고

계란의 양은 만족스러웠지만 오이 때문인건지 그렇게까지 기대한 정도로 맛있진 않았다.

 

스타벅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7,900원)

오늘은 마지막이었던 월요일 50% 할인 이벤트로 스타벅스를 방문했는데

사실 가격을 50% 할인해도 다른 카페와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할인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굳이 방문하진 않을 것 같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는

예전에 먹던 딸기라떼가 사라져서 어쩔 수 없이 주문했던 메뉴였는데

딸기라떼보다는 조금 더 새콤함이 강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메뉴였다.

 

도미노피자

통합테스트 관련해서 계속 처리를 해주다보니 어쩌다가 나도 같이 야근을 하게 되어버렸는데

저녁은 피자를 먹는다고는 하지만 집에서 먹던 피자보다 그닥 맛있지도 않고

테스트 지원으로 인해 2시부터 계속 미루다가 거의 4시쯤 카페를 다녀왔기 때문에

배도 좀 부른 상태라 피자는 결국 한조각밖에 먹지 않았다.

 

내일 예비군이라 좀 정리도 하고 싶었는데 8시가 넘어서 퇴근하니 피곤하기도 하고

어제 운동을 해서 그런지 혓바늘까지 생겼는데 너무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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