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회의가 있기 때문에 회의 준비를 했지만 다행히 회의는 생각보다 빠르게 잘 마무리되었다.
이후 다른 인터페이스 관련 처리를 하고 있길래 같이 알아볼겸 rest api 문서를 확인했는데
SFDC로 예전에 처리했던 내용대로 잘 진행은 됐지만 특정 개체만 안되는데 15분 변경 시간이 있어서 점심먹고 보기로 했다.
점심은 계란도 없고 소세지 유통기한은 다가오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냥 소세지를 싸갔는데 계란이 없이 소세지만 먹으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 강했다.
오후에는 팀원분이 생일이었기 때문에 또 케이크를 사러 갔는데
회사 사람이 많아졌다고 케이크를 세개나 구매하게 됐다.
우리 팀만 팀비로 케이크를 구매해서 생일 축하를 하는데
케익값만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팀 회식은 덜 하게 되는 것 같다.
오후에 요청사항들을 처리하다가
인터페이스 인터그레이션 사용자 문제가 해결이 안된 것을 보고 같이 해결해보기로 했는데
6시 40분쯤 원인을 발견하고 퇴근할 수 있었다.
KFC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오전부터 말이 많았기 때문에
집에 가는 길에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눅눅해진 것이야 양상추를 준비하느라 방치한 탓이지만
소스도 살짝 애매하고 그냥 4900원이 정가라고 해도 그냥저냥 그러려니 할 가격 같은데
이걸 만원 넘게 주고 먹을바에는 그냥 치킨을 한마리 사서 먹는게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한 애매한 이벤트였다.
오늘 병원에서 받은 약은 대부분 급,만성 기관지염, 염증, 알러지, 호흡기질환 등
뭔가 폐렴이 걸렸을 때 받을 것 같은 약들이 많았는데
심장 아래쪽쯤 흉부쪽 안쪽이 간질간질하면서 기침이 나오는 것을 보면
내부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약을 잘 먹으면서 경과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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