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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지보수 관련 업무를 답변한 다음 빠르게 조회 관련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쌀국수

점심은 간단하게 어제 받은 쌀국수를 먹었는데

면은 조금 덜익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국물은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이미지가 안좋은지 생각해보면 군대에서 뜨거운 물이 부족해서 설익은 면을 먹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케이크

후식으로는 남은 케이크 뚜겅과 바닥 부분을 남은 생크림을 짜서 먹었는데

확실히 구움색이 연하다고 하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조금 더 익어야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르시 초콜릿

어제 주문한 메르시 초콜렛이 와서 여기저기 나눠드렸는데

내가 먹고싶은 입맛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다들 맛있다고 하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번개 자리 뽑기

번개는 참여자가 29명이나 되기 때문에 자리뽑기를 랜덤으로 했는데 안타깝게도 끝번호에 가까운 26번이 걸려버렸다.

 

교촌 번개

1차는 교촌에서 번개를 했는데 무난하게 레드/허니 반반 순살을 각자 테이블마다 주문했고

그 뒤로는 허니를 주문했지만 딱히 손이 가지 않아서 먹지 않았다.

 

2차

2차에서는 술도 좀 많이 마셨는데

그래도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옆자리에 앉은 분들이랑 좀 더 친해진 느낌이 들기도 했다.

 

오늘도 어느정도 취하긴 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문제도 풀고 회고도 쓰고 일기도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내일은 너무 피곤하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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