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오늘 일정 정리, 유지보수 등록, 작업 내용 정리 및 등록을 마치고
어제 들어왔던 인터페이스 내역 정리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swagger를 통해서 간단하게 확인하려고 했지만
발송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기도 했고
요청받은 부분은 개체와 필드까지 들어가야 해서 사실상 의미를 알기 어려운 swagger 명칭으론 찾기 힘들고
실제 사용되지 않거나 조회용으로만 쓰는 필드도 있기 때문에 개별적 조회가 필요했다.
고민하다가 로그가 찍히는 부분에서 group by를 통해 클래스 키워드를 특정했고
특정된 값들 중 많이 찍히는 인터페이스부터 내림차순으로 조사에 들어갔는데
주문 같은 경우만 해도 주문에 3~40개 이상, 주문제품에도 4~50개
그런 메인 개체들이 10여개 존재했고 다른 개체들도 존재하고
개체마다 한번에 필드가 정의되는 것도 아니고
if 로직이 중간중간 숨어서 필드를 추가로 할당하기 때문에 찾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심지어 동일 명칭으로 로그를 찍는 인터페이스들도 있기 때문에
22년 코드나 그 이전 코드까지도 확인되고 있는데
이게 어디에서 사용되는지 역추적하면 클래스 → Aura → ?? 같은 형태로
조회되지 않지만 로그가 찍혀서 당황했다가 동일 명칭 다른 클래스를 찾기도 하고
3시간 넘게 작업하다 이건 답이 없어 보여서 고객사의 요청이 필드까지 세세하게 보길 원하는건지
아니면 어떤 내용들이 되는지 업무 파악 용도인지 조금 더 확인해달라고 했고
일단 나머지는 개체명, 테이블명과 어떤 내용인지(ex 판매 주문 수신) 기입하는 방식으로 타협했다.
나머지 시간에는 내부적으로 자꾸 올라오는 신규 소식들을 원서로 읽는데
한글 번역 버튼만 딸깍 하면 5~10분이면 읽을 수 있는 내용이고
영어로 본다고 해도 대충 훑어보면서 지나가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지만
헷갈리거나 정확한 뜻을 모르는 표현들까지 다 검색해가며 읽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게다가 어제 분명 정리했었던 내용인데 정확한 뜻이 또 기억 안나는 단어도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단어를 정리하는 것 뿐 아니라 주말에 주간 정리된 단어들을 한번에 모아서
게시판 하나를 새로 파서 주간 개발영어? 같은 내용으로 정리하면서 단어를 몇번이라도 더 봐야겠다.
추가 마이그레이션용 개체를 파악하다가 퇴근시간이 지나서 마무리했는데
내일은 마이그레이션 파악 및 전달 후 실제 마이그레이션 진행도 어느정도 하고
가능하면 인터페이스 필드 맵핑도 진행해야겠다.
(1).백준 31615번 桁 (Digit)는 그냥 자릿수를 구해야 하는 문제로
주어진 값의 합을 String으로 변환한 다음 .length로 길이를 출력했다.
const input = `1
99`.split('\n').map(Number)
console.log(String(input[0] + input[1]).l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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