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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작업으로 인해서 수면패턴이 조금 이상해진 것 같은데

주말에 몰아서 자는 패턴이 좀 되었지만 결혼식에 다녀왔기 때문인지 피로가 계속 남은 것 같다.

 

초콜릿, 바나나우유맛 젤리

어제 받은 초콜릿과 과자 등을 나눠먹었는데

바나나우유맛 젤리의 경우 신기하게 바나나우유 뚱뚱한 모양이 아니라 우유곽 모양이었고 

식감도 마시멜로에 가까운 폭신하면서 쫄깃한 느낌에 바나나우유 향이 났다.

 

프로틴

집에 오니 프로틴이 도착해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마침 할인을 해서 사긴 했지만

금액이 있기 때문에 할인 하지 않으면 굳이 사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체중이 어느정도 이상으로 증가하기 전까지는 단백질보다는 식사량을 늘려야 할 것 같긴 했다.

 

점심

점심은 자고 왔기 때문에 계란 두개와 아몬드브리즈를 먹었는데

이번엔 훈제란, 반숙란을 같이 먹어봤는데 한가지를 두개 먹는 것 보다 더 괜찮았다.

 

팀 홀튼

팀 홀튼이 오늘 오픈했는데 사람이 정말로 지나치게 많아서 사오지는 못했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가격도 한국만 프리미엄가격으로 더 비싸게 받아서 던킨보다도 비쌌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도넛을 사먹어야 할만한 메리트도 없어보였다.

 

인바디

체중은 결국 65선을 뚫고 내려가버렸는데

체지방 증가와 함께 체중을 억지로 끌어올릴 수는 있겠지만

튀김이나 과자류를 먹어서 올리는 체중은 의미없고 건강에도 안좋을 것 같고

점심을 먹어야 그나마 조금씩 유지하면서 올릴 것 같은데

점심을 먹기도 힘드니 저녁을 조금 더 푸짐하게 먹어봐야겠다.

 

떡국+만두

저녁엔 떡국을 해먹었는데

조금 심심할까봐 만두도 두개 넣었지만 너무 뒤늦은 결정이었는지 더 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계란은 확실히 지단으로 넣는게 예쁘지만

맛은 계란을 풀어서 넣는게 훨씬 맛있었는데

어묵이 없으면 떡볶이 대신 종종 떡국을 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오늘도 시간이 늦어져버렸는데

딱히 일이 별로 없어도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가버리는걸 보면

조금 더 시간관리를 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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