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정규 일정이 시작된 후 주중에는 언제나 주말을 바라보고 버틴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주말도 그렇게 달콤하지만은 않다.

 

주중에 이걸 해야지 저걸 해야지 생각하며 적어둔 것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있고 

월~금(이번주는 목요일이 어린이날이라 4일이다)동안 학습한 내용에 대해 복습하는 것 또한 만만치는 않다.

밖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도 있고 늦잠까지 겹치다 보면 오늘 하루를 손해본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까지 생긴다.

 

차라리 복습할 시간조차 없게 월화수목금금금이라면 다른 생각 없이 어느새 끝난 나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눈다래끼 때문에 마음 편하게 새벽까지 복습하지도 못하는 부분이 안타깝다.

 

저번주부터 생각만 했던 국민취업지원제도(우분투라 현재 컴퓨터에서는 되지 않는다...)도 2유형이다 보니 딱히 신청해도 뭐 안될 것 같은데?.. 같은 불안감도 있었지만 오늘 기초 신청은 완료했다. 16000원씩 20일? 기준으로 32만원이 제공된다는 느낌인데

훈련수당들과는 다른건지 중복되는지도 모르곘고 되면 좋다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복잡한 지원들과 스캔본 제출등을 완료했다. 여기에 더 이상의 시간을 쓰기에는 복습할 시간도 부족하다..

 

그나마 시간이 부족해 미뤘던 대청소도 했고 걸렸던 국민치원제도도 했으니 내일은 css의 대표적인 개구리정렬과 초밥선택게임을 완료하고 나가서 필기용 공책(스프링만 달려있는 빈 노트)도 사고 css퀴즈도 해결하면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정리가 될 것 같다.

 

다음주는 리눅스, 깃, 배열, 객체, 거기에 무려 JavaScript 핵심문법...! 약간의 예습도 필요할 것 같다.

조금의 예습이 주중의 수면시간을 당긴다는 생각으로 배열/객체도 좀 봐뒀으면 좋겠다.

이름부터 나쁜녀석들이라는 직감이 온다 

 

앗 그리고 작성 도중 카톡(국비오픈채팅방)에서 28만원이라고 말씀해 주신 분이 계신 걸 보면 28만원 +10여만원(기본출석수당?)+20만원(1일출석1만원 훈련??수당)으로 잘하면 50만원이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개인재산이 아닌 가구의 재산으로 청년의 수당자체가 제한받는 사실은 많이 안타깝다.. 

부모의 재산은 당연히 자식의 재산이라고 생각하는걸까? 어느정도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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