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언제나 7.7%적금에 가입할 때 만든 계좌가 알 수 없게도 금융거래한도계좌였기 때문에
해제를 하고 쿠팡 4% 세후포인트 적립 계좌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영업점 방문 심사대상이라는 문구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인바디는 얼추 정상화에 가까워진긴 했는데
잠깐 좋아진 다음 다시 나빠졌었기 때문인지 그래프는 보기 안좋아진 느낌이다.
점심은 간단하게 계란말이를 해서 먹었는데
사실 마지막 이미지보다 조금 남은 시점에서 배가 불러서 더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억지로 1인분을 다 먹어줘도 66.3정도 무게가 간신히 유지되면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기 때문에
힘겹지만 일단 1시간 가량 천천히 먹다보니 밥은 다 먹을 수 있었다.
저녁은 간단하게 매운고추참치랑 먹었는데
확실히 '매운'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일부 예외(매운싸이버거)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기존 음식보다 맛있어지는 것 같다.
2달가량 정신이 나가있었기 때문에 사실 전체 시험범위도 공부를 다 못해버렸고
부랴부랴 공부는 하지만 아무래도 이번 시험은 답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조금 더 공부할때마다 합격확률이 1%라도 늘어난다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스퍼트라도 올려보기로 했다.
사실 공부를 한다고 하니 잡생각이 더 나서
하고 싶은 것들도 하나 둘 생기고 해야 할 것들도 하나 둘 생각나고 있는데
시험이 끝나면 이제는 버킷리스트도 만들어보고 조금 더 여유있고 알차게 지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