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사람이 점점 몰리고 있는데

앉아서 갈 수 있는 시간대임을 사람들이 점점 눈치채고 몰려서

오히려 앉을 수 없는 시간대가 되어버리고 있는 것 같았다.

 

출근하면서 빌딩 바로 앞에서 이상한 작업을 진행중이었는데

외벽청소를 하는건지 아니면 뭔가를 수습하는건지 알 수 없었다.

이동 통제

앉아서 가는 것과는 별개로

크게 막히지는 않아서 오늘도 그냥저냥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다.

08:34

오전에 첫번째 프로젝트의 개선점들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내용을 전부 모아둔 상태에서 두번째 프로젝트의 새로운 작업을 할당받아서

두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진행했다.

 

점심은 한다솥이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가격이 지나치게 비쌌다.

한다솥
한다솥 갈비솥밥

 

처음 보기에 시각적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반찬 또한 정갈하면서 맛이 괜찮았지만

솥밥의 양 자체가 얼마 되지 않는 느낌이었고

간 또한 입맛에는 싱거워서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처음 비볐을 때 양념이 많던 부분의 첫맛은 상당히 맛있었기 때문에

소스 추가를 해서 먹었다면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을 것 같은데

와사비와 함께 먹으라는 안내까지 있으면서 와사비도 주지 않는 것도 그렇고

숭늉을 만들어 먹으라고 하면서 소스를 바닥에 고이게 만들어서

숭늉에서 양념과 버터 맛이 난 것 또한 아쉬웠다.

(버터는 따뜻할 때 비벼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내부에서 비빈 내 잘못이다)

 

전반적으로 입에 맞는 사람에게는 좋을 것 같지만

라면도 그냥 먹으면 조금 싱겁다고 느끼고 물을 조금 덜 넣는 입장에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졌다.

 

갈치구이를 먹으신분은 만족하신 것 같았는데

팀장님이 생선구이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의견을 물어보고 여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추천할 정도는 된 것 같다.

 

오후에는 800줄 가량 되는 코드를 전부 확인하고

왜 이렇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었다.

 

내일 진행될 회의만 두개인데

두번째 회의는 이정도 숙지만 하고 참여하면 되지만

첫번째 회의는 뭔가 시연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내일 오전 10시에 회의가 시작되기 때문에

가자마자 바쁘게 준비할 것 같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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