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버스에서 두번 다 서서 가야했는데

다음 버스를 기다려서 앉아서 가는 것 보다 그냥 빨리 가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서서 출근했다.

 

버스비도 1500원으로 올랐는데

이제 버스만 타도 하루 3천원의 교통비가 들어서 나름 부담스러운 금액이 된 것 같다.

08:32

내일이 광복절이라 휴가를 사용하신분들이 많았는데

과반수가 넘는 사람들이 휴가를 내서 회사가 썰렁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고 실제로 썰렁했는데

안그래도 추운 회사가 사람의 온기와 전자제품들의 온기가 사라져버려서

20도까지 내려가버렸고 다들 옷을 껴입고 담요까지 사용하면서도 추워하고 있었다.

 

점심은 남은 인원들이 부대찌개를 먹으러 갔는데

처음에는 킹콩부대찌개보다 맛이 떨어지는 것 같았고

지금 생각도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엔 더 맛있게 먹었다.

놀부부대찌개 치즈세트

 

점심을 먹고 창고를 정리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슬쩍 정리하다가

어느새 진심이 되어버려서 이사 때문에 바닥에 흩어져 있던 박스들을 처리하고 나름 깨끗한 창고가 되었다.

창고청소

창고 청소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청소하면서 조금 추위가 가셔서 나쁘지 않았다.

 

퇴근하면서 뭔가 새로운게 추가되었는지 슬쩍 보다가

진짜 새로운 아이스크림 판매점이 추가된걸 보고 방문해봤다.

 

요즘은 무인점이 대세인 것 같은데

cctv도 잘 되어있기도 하고 문화도 어느정도 정착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무인점이 유행하는 것 같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무인점이라 기대를 좀 하긴 했는데

할인점에서 도보로 10걸음 이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5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을 거의 무제한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 여기보다 조금 더 저렴했다.

 

그래도 1개씩 살 수 있기도 하고 아이스크림 종류도 5배는 더 많아보였기 때문에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편의점에 없거나 한두개만 구매할 경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이런 상가가 늘어나야 편의성도 늘어나기 때문에 입주자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다.

 

창고정리만 1시간 30분쯤 해서 그런지 허리가 좀 아픈데

다행히 내일은 광복절이기 때문에 이번주는 좀 여유있을 것 같다.

 

 

오늘도 1시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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