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날줄 알았는데

피곤해서 조금 더 자니 12시간을 넘게 자버렸다.

 

쿠팡에서 먹을걸 조금 더 구매해두려고 했는데

추석연휴 직후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신선식품 대다수가 구매 불가 상태였고

저급 품질을 기존 품질 제품 가격에 판매중이었기 때문에

있는 음식을 먼저 먹고 주문은 연휴 이후에 하기로 했다.

 

점심은 조금 남은 닭갈비에 치즈를 넣어서 먹었는데

치즈 덕분인지 아니면 야채가 조화롭게 들어간 탓인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닭갈비

첫 닭갈비는 분명 애매한 맛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청양고추, 파만 넣었다고 이렇게 맛이 달라질 수 있는지 의아하긴 하지만

다음 닭갈비를 먹을 때도 야채를 두둑히 넣어줘야겠다.

 

간만에 여유있는 휴일이라 클래스 문제도 해결하고

대청소와 가져온 짐들 정리까지 하고나니 시간이 금방 사라져버렸다.

 

내일은 빨래도 돌리고 이마트도 다시 한번 들러봐야겠다.

 

 

오늘도 10분 이상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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