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동산에 문자는 남겨봤지만 의외로 연락이 없었는데
부동산쪽도 연휴에는 그대로 쉬는 것 같았다.
지금이야 급한게 아니라서 그냥 남기고 기다리지만
나중에 주말에도 연락을 받지 않으면 평일에 연차를 쓰고 알아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점심시간에 방문해야 하는건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저녁은 간단하게 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만두가 보여서 2개쯤 넣고 먹었는데 만두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었다.
월세 연말정산쪽도 알아봤는데
경정청구를 하려고 했지만 등록되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결국 지연신고(?)같은 방법으로 신고를 하게 되었다.
올해 연말정산은 아직 올해가 끝나지 않아서 한참 남아버렸는데
나는 연말정산을 해도 전입신고를 안한 상태라 환급받기도 애매할 것 같고
잘 생각해보면 중기청 90% 소득세 감면이 있는 상태인데
여기서 월세 환급을 신청해봤자 큰 의미가 있나 싶어지니
다시 월세보다 전세가 훨씬 유리해 보이긴 했다.
어쨌든 연말정산 하는 방법도 알 수 있었고
월세로 정산 및 경정청구 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