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어제부터 목 통증이 있었는데

자고 일어났지만 목 통증이 더 심해진 느낌이었다.

 

이번주에 업무 시간이 너무 많아서 평소에도 가끔 목이 아팠지만 누적된 피로로 목이 더 아픈 것 같다.

 

미역국

점심은 미역국을 먹었는데 확실히 맛도 있고 빠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오늘 저녁까지 미역국을 먹으면 점심을 위해 한번 더 해둬야 하고

그러면 점심에 계속 미역국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저녁은 다른걸 먹기로 했다.

 

분리수거

분리수거를 오랜만에 하러 가는데 확실히 많이 쌓여서 처음으로 다이소 가방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다 들어가지 않았다.

 

집에서 보관할 때 플라스틱, 박스, 비닐을 분리해뒀기 때문에

가서 부어버리면 끝나는 간단한 분리수거지만 뭔가 항상 내려가기가 귀찮아서 자주 가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라면

저녁은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하나남은 라면을 먹었는데

밥을 같이 먹을게 아닌데 소금을 조금 더 넣었더니 간이 짜서 국물은 조금 남겨버렸다.

 

계란을 두개나 넣었기 때문에 소금을 조금 더 넣어주지 않으면 싱거울 것 같았는데

간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내가 입맛이 살짝 바뀐건지 모르겠다.

 

이번주까지만 해보고 목 통증이 계속 느껴지면 병원에 가볼 예정인데

일단 어딜 갈지 예정도 없는 상황이라 그냥 적당히 안아파졌으면 좋겠다.

 

어쨌거나 내일은 점심에 집에 와서 미역국을 먹을 예정인데

점심 식사에 몇분이 걸리는지 한번 측정해서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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