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치킨

치킨이 좀 애매하긴 했지만 날씨가 추워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이미 교촌레드 남은 두조각이 상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미노피자

일단 남은 피자는 에어프라이어로 돌리고 있었기 때문에 된걸 바로 먹었는데

같이 곁들일 사이드 없이 한조각만 먹기에는 아쉬울 것 같아서 소세지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뒀다.

 

소세지

소세지가 에어프라이어에 나올 시점에 이미 배가 불러 버렸는데

이미 돌린거 버릴 수도 없고 그냥 먹기로 했는데 상당히 힘들었다.

 

요즘은 밥을 먹는 것도 점점 지치는 느낌이 들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자는 것도 먹는 것도 힘들지 모르겠다.

 

 

밤 산책

오늘도 멍하니 산책을 나왔는데 지나가는 길에 회사에도 잠깐 들러보고

다시 여기저기 하늘을 보며 돌아다녔다.

 

코인노래방

오늘도 노래방에 들렀는데

그래도 노래방에서 소리지르면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노래방에 오는건가 싶기도 했다.

 

인바디

돌아와서 운동을 갔는데 체중 정확한 수치라서 그런지 변동이 거의 없지만

골격근, 체지방은 언제나처럼 요동치고 있는데

이제 얼추 며칠치 묶어서 대충 보면서 그런가보다 하게 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오르면 다음에 더 신경쓰여서 더 하게 되는 효과가 있으니 계속 쟨다고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미역국 닭볶음탕

드디어 미역국은 다 먹을 수 있었고 닭볶음탕은 아직도 양이 더 남아있는 상태인데

닭볶음탕도 내일이면 다 먹을 수 있고 상태도 멀쩡해서 다행인 것 같다.

 

집들이와 결혼식으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끼니가 5번정도 밀려버려서 애매한데

계란 유통기한도 사실 간당간당해질 것 같고

이전에 다듬어둔 파도 슬슬 말라갈 것 같은데 식재료 점검도 필요해보였다.

 

체력이 좋아진 것 같다고 혼자서 착각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잠을 잘 못자는 것 뿐이었던 것 같고

생각해보면 일요일부터 여태까지 매일 코피가 나고 있었는데

정신이 없었던건지 아니면 그냥 일기를 작성하는 시점에 까먹은건지

왜 이제서야 몸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었다는걸 몰랐는지도 의아했다.

 

오늘은 푹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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