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7

오늘도 무난하게 출근했다.

 

이상하게 일은 추가되고 또 추가되는데
예전에 처리했던 파일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개발을 했었기 때문에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마이그레이션 관련 문의가 들어와버렸다.

 

사실 간단하게 처리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황당하게도 다운로드는 로그인이 된 상태에서만 가능한 링크였기 때문에

해당 부분 처리가 되지 않았다.

 

골든 소보루빵

점심은 1+1이라는 빵을 사기 위해 GS페이까지 설치해서 구매헀는데

막상 가격대비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서 나중에 버터크림을 만들면 같이 먹어도 괜찮겠다 싶은 정도였다.

 

두개 먹기엔 많아서 하나는 배고파 보이시는 팀장님을 드렸는데

한 10등분을 해서 사람들과 나눠드셨다.

 

오늘은 같이 간식(?)을 먹자는 이야기가 나오긴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어서 먹지 않았다.

 

내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긴 했는데

역시 먹지 않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기 때문에

먼저 먹자고 하는게 아닌 이상은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겠다.

 

맘스터치 싸이버거, 매콤김떡만

Fedex 인터페이스 처리를 하고

다른 요청사항들도 처리하고

파일 마이그레이션의 경우에는 답도 없었지만

얼마 전 주차권 페이지를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봤던

주차권 잔여량 확인 및 공유 사이트를 만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억지로 토큰값을 세션에서 찾아낸 다음

해당 세션값을 프록시 서버를 경유해서 전달해서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데이터를 가져오고

그걸 SFDC에서 요청해서 저장하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해결했다.

 

최근엔 디지털 막노동도 아니고

내가 쓸 것도 아니고 목적도 모르는 값들 마이그레이션을 떠맡아버렸는데

이런 개발다운 개발을 하다보니 야근을 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아마존쪽 배치 파일 생성 및 작업 처리 연동 등까지는 그래도 재밌게 할 것 같은데

그 이후 쌓인 엉망진창 데이터들 처리가 한달 넘게 이어질 것 같아서 골치아프다.

 

집에 와서는 기절하듯 잠들었다가 늦게 일어났는데

작업을 하다가 4시 가까운 시간에 잘 수 있어서 내일도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금요일이니 하루만 더 버티고 토요일엔 12시간쯤 푹 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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