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난무난하게 도착했는데 유지보수라고는 하는데 뭔가 자꾸 점점 더 빠르게 쌓여서 시간 내에 될까 싶은 것들이 많아지고 있었다.


점심은 간단하게 어제 사둔 크림빵을 먹으려고 했지만
온도가 더워서 그랬는지 하얀색이어야 하는 크림이 다 녹아서 노래져버렸지만
버터크림이니까 그냥 휘핑이 풀렸겠거니 먹어버렸다.


방문하는 사람들 하나씩 나눠주려고 가져온 젤리블리는 나도 맛은 보려고 먹어봤는데
제로슈거라 그런지 그렇게 달지도 않고 쫀득하지도 않은 식감이었기 때문에
딱 궁금증 해소 이상의 가치가 없어서 나는 다시 먹진 않을 것 같았다.

피곤해도 어찌저찌 헬스장엔 왔는데
그냥저냥 무난하게 체지방이 조금씩이나마 감소 추세에 가까운 것 같았고
골격근은 그냥저냥 유지에 가까워 보였는데
체중 증가에 따라서 골격근은 비례 상승은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일단 75kg에 체지방량 13kg정도를 목표로 보면 될 것 같다.

운동이 끝나고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랑 씨리얼을 먹었는데
소비기한이랑 유통기한이 별개라고 하니 하루 정도는 괜찮은 것 같다.
이제 백준 서비스 종료로 인해서 고민하던 것 중 회고는 중단하게 됐는데
뭔가 해방된 것 같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일상에 조금이나마 여유도 생기고 강박도 사라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