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노선에 대해 말이 많은데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래카드가 여기저기 붙어서 항의하는 것들이 보이고

최근 출근하는데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다.

 

평소처럼 무난하게 출근해서

발표 전 클래스 주석을 모두 추가할 수 있었고

모달 외부 클릭 시 닫히는 기능 추가와 스피너 추가도 할 수 있었다.

 

발표 준비는 시연 + 코드 설명 + 트러블슈팅으로 하기로 했기 때문에

노션에 간단하게 정리만 해서 발표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주말에 막혀서 걱정했던 것 보다는 잘 마무리되는 것 같았다.

 

버거운녀석들 치킨버거

점심에는 치킨버거를 먹었는데

버거운녀석들에서 버거 주문시 음료 무료 제공 이벤트중이라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구성이었던 것 같다.

 

맘스터치보다는 조금 더 좋지만 더 비싸고

바스버거보다는 싸지만(이벤트 없는 경우 동률)

맛은 바스버거보다 조금 더 좋다고 느껴졌다.

 

점심시간에 조금 늦게나와서 다들 줄 없는 곳으로 가자고 합의보고

손님이 없던 버거운녀석들에 왔는데

버거 주문 손님들이 마침 늦었을 뿐인건지

우리가 처음으로 개시한 뒤 

주문이 나오기도 전에 십여명의 손님들이 우르르 들어와 나갈 때 보니 가득 차 있었다.

 

오후 2시에 발표를 진행했는데

짧은 기간 준비했던 것 치고는 나쁘지 않게 진행한 것 같지만

다른 동기분들은 모두 ppt까지 만들어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다음 발표 때는 ppt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 이후 pmd 설정을 위해 이런저런 시도들을 진행했는데

계정명이 한글이었던 문제임을 알 수 있었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계정명을 바꿨지만 되지 않았고

자세히 검색해보니 폴더명이나 사용자 진짜 계정명은 시스템적으로 변경을 막아뒀다고 한다.

 

어찌저찌 방법을 찾아서 실제 계정명도 변경했는데

사실 폴더명이 바뀌는게 아니고 이제부터 생성될 이름만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폴더명을 직접 변경해줬지만 프로그램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레지스터에서 본인 이름을 수정 이름으로 모두 찾아서 변경해야 했는데

수동으로 하나씩 진행하면서 확인하니 거의 2천여개의 변경이 필요했다.

 

초반에는 빠르게 우측의 막대바가 이동하는 것 처럼 보였지만

하나의 폴더 안에 타고 타고 타고 타고 타고 들어가는 등의 괴랄한 일이 벌어져서

퍼센트가 아닌 막대바를 믿고 진행해서는 안됐지만 

결국 참고 또 참으면서 하나씩 변경해 모두 바꿀 수 있었고

모두 바꾸고 나니 vscode에서 에러가 발생했는데

평생 본적 없었던 것 같은 json-language-features라는 익스텐션 로딩 오류였다.

 

아마 내장 모듈에 사용되는 익스텐션 같은데

에러가 발생해 정체가 드러나버렸지만 재설치 같은 동작을 할 수 없었고

결국 천의 도움을 받아 다른 프로젝트를 생성하니 알아서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2천여개의 레지스터 이름 변경에 하나의 오차도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바꾸기는 했지만 그냥 회사에 신입이 들어온다면

한글이 아닌 영어로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해줘야 할 것 같다.

 

확실히 개발자는 한글이 들어가면 피곤해지는 것 같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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