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지나갔다고 하는데

그래도 출근길에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

 

신기하게 비가 내려서 그런지 버스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자리가 있었는데

비가 오면 자가용을 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08:30

오전에는 배치 및 인터페이스 관련 분석을 진행하다가 

점심은 동기분들이 라볶이를 드신다고해서 같이 주문해봤다.

여우애 라볶이(5,800원)

오후에는 창 밖에 경찰차들과 버스들이 많이 보여서 뭔가 했는데

잼버리 관련 교통통제같다고 하셨다.

잼버리 교통통제

 

실제로 월드컵경기장 큰처에서 뭔가 하는 것 같은데

확실히 서울에 오니 뭔가 뉴스에서 보는 일들이 근처에서 발생하는 것 같다.

 

퇴근하면서 엘레베이터 하나를 수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여기는 회전문도 그렇고 은근히 이것저것 수리하는게 많은 것 같다.

엘레베이터 수리

 

운전면허 시험은 토요일에 안한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는데

시험장마자 다르긴 한데

안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더 의욕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는 평일에 친다고 하는데

그럼 시험 시도마다 휴가를 써야 한다는건데 이게 말이 되나 싶다.

 

 

오늘도 2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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