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위해 대청소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에 대청소라고 하면서 하던건 그냥 청소 수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빨래를 돌려놓고

침구류를 털고 침대를 들어서 침대 아래에 쌓인 먼지까지 청소하고

책상을 정리한 다음 잡다하게 쌓인 이런저런 잡동사니들도 전부 정리해서 버렸다.

방청소 완료

 

주방도 조금 방치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이라이트까지 전부 청소하고

접시들을 건조하는 곳도 꺼내서 청소하고

식기통까지 전부 청소했다.

부엌 청소

현관도 청소를 대충 딱 한번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신발장까지 물과 과탄산소다로 청소했다.

현관 청소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청소를 진행하고나니 상당히 피곤해졌다.

화장실 청소

화장실은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물에 녹는 변기세정제는 기간제 아이템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지만 물이 하얘졌기 때문에 다시 리필했다.

변기세정제 추가

예전에 빨아뒀던 운동화는

새로 운동화를 구매하고 거의 5개월만에 말려뒀던 깔창을 끼워줬다.

 

이제 새 운동화를 빨 시간이 생기면

기존 운동화를 신고 새 운동화는 다시 방치하게 될 것 같다.

 

저녁은 계란말이를 먹었는데

확실히 계란말이용 접시가 있으니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계란말이

사실 계란말이용 접시라고 되어있지는 않았고

생선용 접시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냄새 때문에 생선을 구워먹을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란말이용 접시로 부를 생각이다.

 

청소 후 신규로 만들었던 삼성카드와 국민카드를 비교하고

교통, 쿠팡, 관리비, 인터넷, 청약은 국민카드로 진행하고

정기결제, 핸드폰 등은 삼성카드에 등록하기로 했다.

 

결정된 김에 쿠팡 아이디도 새로 만들었는데

첫 등록은 1개월 무료 사용이고 만원 쿠폰까지 받아서

예상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내일은 분리수거를 진행하고

자동납부와 정처기를 확인하려고 했는데

충격적이게도 올해 정처기 시험 접수는 저번주에 마감이었기 때문에

안타깝지만 정처기는 넘어가게 될 것 같다.

 

필기시험 합격 후 2년까지는 칠 수 있기 때문에

기간적으로 급한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도 정처기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아쉽지만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가기로 헀다.

 

어쨌거나 내일은 분리수거와 카드 자동납부 등록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동생에게 필요한 뭔가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져봐야겠다.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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