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더 빨리 나와서 기분좋게 앞 버스를 탔지만

오히려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라 낑겨서 간신히 탑승할 수 있었다.

 

시간대가 좋지 못해서 환승 버스도 사람이 가득했는데

사람이 몰리는 기준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면허만 있으면 전기자전거를 더 고려해보겠는데

어차피 전기자전거는 주차 문제도 있고 도난 문제도 있어서

면허가 없는 입장에서 두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포기하게 된다.

08:33

 

오전에 메일을 전반적으로 정리해서

다음부터는 더 편하게 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터페이스 에러 메일을 받아서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관련 협업사에 전달했다.

 

원인은 간단하게 디스크의 용량이 가득 차서라고 하는데

디스크 용량 정리를 하셨다고 한 뒤로 되는 것을 보면

서버도 디스크 관리를 해야 하나보다.

 

오전에 팀장님이 미국갈 준비 때문에 조금 늦으셨는데

사장님과 이사님들 그리고 팀장님이 참여하는 회의에

팀장님 대리로 참여하게 되었다.

 

해당 회의에서는 확실히 더 중요한 내용에 대해 다루는데

팀장님 대신 참여했다고는 하지만 듣기만 하면서 회의 내용 정리만 하다가 끝나버렸다.

 

새로운 인터페이스 요청을 받았는데

기존 인터페이스와는 다른 인터페이스를 처음부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주에 팀장님이 안계셔서 주간 업무 느낌으로 할당받았지만

뭔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점심은 동기분들이 여우애에서 주문한다고 하시길래

오랬만에 동기분들과 같이 점심을 먹었다.

여우애 떡볶이(4,500원)

오후에 인터페이스 작업을 마무리하고

자체적으로 개선까지 진행하며 배포를 마무리했는데

오늘은 예상 일정만 통지하는 메일을 보내달라고 했지만

이미 인터페이스 작업을 전부 끝내고 배포한 다음

개인적으로 수정작업을 한 재배포를 두번이나 더 했고

인터페이스 정의서까지 완료해버렸다.

 

비밀번호 등을 받아서 인터페이스 정의서에 토큰 발급 방법 등을 작성하고

인터페이스 맵핑을 작성해야 했는데

인터페이스 정의서를 처음부터 작성하기에는 뭔가 경험이 없어서

어떤 결과물이 나올거라고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먼저 빠르게 인터페이스를 완료하고 해당 내용을 정의서에 옮겨적고

비밀번호는 내일 전달받는 역순서 작업을 진행해버렸다.

 

오늘 작업하면서 만족도도 높았고

뭔가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실력향상이 많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

 

특히 단순 인터페이스만 진행한게 아니고

여러가지 개선사항을 진행하고 페이지네이션으로 구분해서 받을 수 있게 했으면서

인터페이스 로그까지 찍히게 만들었기 때문에 거의 완성 수준인 것 같았다.

 

아직 토큰 부분은 해당 org의 세팅된 부분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인터페이스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팀장님이 안게셔서 인터페이스 오류로 메일이 왔는데

팀장님이 얼마나 많이 처리하셨는지를 하루만에 체감할 수 있었다.

 

회사에서 질문을 할 때

인터페이스 전반은 팀장님에게 질문하고

고객사 관련 및 개발 관련 결정에 관련된 내용은 이사님에게 질문하고

유지보수 및 수정요청에 대한 질문 내용은 회사 어드민분에게 질문드렸는데

세분 다 미국에서 진행하는 드림포스 행사에 일주일간 가시기 때문에

일주일간은 조금 힘들 예정이다.

 

벌써 어드민분에게 갔을 것 같은 업무가 

어드민분과 나에게 태그된 메일이 날아왔는데

어드민분도 미국가셨기 때문에 내일 그 업무를 처리해야겠다.

 

??? : 이게 팀장님도 없는게 까불어

아니야! 우리 팀장님 미국가셨어!!

 

 

 

오늘도 3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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