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번주에 트리를 꾸몄는데

바빠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사진을 찍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08:33

바빠서 사례를 작성하지도 못하고 있는지 4주가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그래도 유지보수가 아닌 프로젝트들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당장 적을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다.

 

오전에 회의 참여 후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휴가이신 분도 있고 점심을 먹지 않는 분도 계시고 이런저런 사정이 많아서 둘이서만 먹으러 가게 됐다.

어머니 손맛 BOB(10,000원)

 

오늘은 평소랑 다르게 멸치, 시금치가 추가된 상태였는데

시금치는 먹지 않지만 멸치는 바삭한 식감이 나쁘지 않았다.

 

너무 푸짐해서 오히려 맛있는 반찬도 남기게 되는데

밥을 많이 먹으면 좋지만 적게 먹을수록 아쉬운 집이 될 것 같다.

 

오후에도 운영 반영작업을 진행하는데

하면 할수록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져서 이런 프로젝트라면 혼자서도 가능할 것 같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서 퇴근시간이 되어버렸는데

빌더 부분 마무리와 권한설정을 좀 더 해두고 싶어서 결국 오늘도 저녁을 먹기로 했다.

여우애 소고기김밥

 

저녁을 먹고서도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버렸는데

두번째 프로젝트 관련해서도 같이 보기도 하고

전반적인 진행 테스트도 같이 하다보니 9시가 되어버려서 퇴근하기로 했다.

 

21:04

회사 바로 앞 정류장에서 보니 9시 4분이었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서 12시간이든 13시간이든 상관은 없지만

수면시간이 줄어들어서 피곤한 부분은 많이 아쉽다.

 

회사 이전만 아니면 피곤함이 덜했을 것 같은데

회사 근처에는 마땅한 오피스텔도 없어서 이사오기도 애매하고

경기도로 가는 마땅한 버스가 없어서 환승지에서 영하에 12분정도 도보로 이동했더니 쌀쌀했다.

 

내일은 첫번째 프로젝트 배포가 끝났으면 좋겠다.

 

 

오늘도 40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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