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부 다이소

생필품 보충 겸 오랜만에 다이소를 들러보려고 했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안타깝게도 방화문이 내려가 있어서 방문이 불가능했다.

 

헷갈리는 경로

이번에도 경부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는 좀 헷갈리게 해놓긴 했는데

이제 익숙해서 따라올 수는 있었지만 양쪽 경로를 다 표기해야지

입구쪽에 한쪽 방면의 경로만 표기해서 반대쪽 경로로 가는 사람들이 혼란스럽게 만드는건 고쳤으면 좋겠다.

 

가좌역 다이소

가좌역 다이소점에 와봤지만 여기는 오전 10시부터 영업이라고 문을 열지 않아서 아쉽지만 방문이 불가능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도 오전 10시부터 영업이라고 셔터가 내려가 있는데

MBC 방송국 옆 서울 한복판이라서뭔가 구매할만한 곳이 없는데

다음부터는 겸사겸사 이런 곳들을 방문할 수 있게 7~8시 버스를 탑승해야겠다.

 

제육볶음

점심은 어제 저녁에 미리 주문했던 재료로 제육볶음을 했는데

이게 그냥 앞다리살이라서 그런지 기름기가 너무 없다보니 기대한 맛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냥저냥 어디서 파는 정도의 맛은 나오긴 하지만

집에서 누가 해줬을 때 먹었던 그 맛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삼겹살이나 목살 등 조금 기름기 있는 부위로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제육볶음 (먹던 중 사진)

저녁도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아마 내일 점심이나 내일 모레 점심까지 제육볶음을 먹을 것 같다.

 

애매하게 남으면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국물이나 기름 등 액체가 거의 없어서 많이 건조하기도 하고 

점심시간에 그렇게 조리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냥 먹고 치워버릴 것 같다.

 

휴가도 없이 대전에 내려갔다 와서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도 알차게 할일을 처리한 것 같다.

 

 

오늘도 1시간 이상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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