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 때문인지 오늘도 늦게 일어나버렸고
뒷목 근처가 상당히 아팠는데 최근에 모니터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았다.
점심은 삼겹살에 계란찜을 먹었는데
계란찜은 물이 좀 더 많이 들어가서 조금 애매했지만 소금간을 더 해서 먹을만헀는데
일단 밥은 없이 먹으려다가 탄수화물도 보충해야 할 것 같아서 같이 먹었는데
의외로 이제 이정도 양을 먹어도 부담이 안되는게 점점 위가 정상화 된 것 같다.
갑작스럽게 다시 작업이 추가되어버렸는데
다이소나 대청소 등 일정이 다 밀려버렸고 결국 작업에 투입되어버렸다.
간신히 닫기 전에 헬스장에 갈 수 있었는데
주말만 되면 왜 모든 지표가 다 떨어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분명 어제는 운동도 더 한 것 같고
집에서도 운동을 더 했는데 골격근이 떨어지면
이게 주말이라 식사를 제떄 안해줘서 그냥 근육이 빠지는건지
그렇다고 치기에는 체지방이 올라버리니까 도저히 알 수 없다.
간단하게 피자를 먹고 계속 작업을 하다가 1시 30분쯤 작업을 마무리하고
일기를 쓰고 마무리하는데 어쩌다보니 또 3시가 넘어버려서 내일도 피곤할 것 같다.
오늘은 분명 일찍 자려고 일정표도 다 짜뒀었는데
다이소도 못가고 대청소도 못하고 늦게 자기까지 해서 이번 주도 피곤할 것 같고
작업이 갑작스럽게 생겨서 더 피곤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