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경치료를 받으러 치과에 다녀왔는데

두번째 신경치료인데도 신경치료는 벌써 다 끝나버리고 단단한 뭔가로 막아버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다음번에 크라운을 씌우면 끝난다고 하는데

마취가 너무 잘 된건지 왜 신경치료가 치과 치료의 최고통증인지 공감이 잘 안되기도 하고

치료 이후에도 해당 이빨을 꽉 씹으면 상처로 인해서 욱신거리는건지 한번 아픈 것을 제외하면

해당 이빨을 다시 씹어도 통증이 없어서 이게 정상인지만 물어보면 큰 문제 없이 마무리 될 것 같다.

떡볶이

어제 사온 어묵으로 떡볶이를 했는데

뭔가 감칠맛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어묵 자체가 맛이 너무 별로라서 아쉬웠다.

 

cj어묵은 별로였던 것 같아서 동원어묵을 구매했는데

이름만 부산어묵이지 도대체 뭘 갈아서 만든건지 너무 아쉬웠다.

 

대림선 부산어묵은 언제나 맛있긴 했지만

하나로마트에서 파는건 10장짜리밖에 없어서 소비기한 내에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냥 4장짜리를 구매한건데 너무 아쉬운 맛이었다.

 

교보문고(마음의 양식)

서울에 와서 거의 3년이 다 되도록 한번을 못 가본 서점에 드디어 방문했다.

 

처음엔 조금 어색해서 두세바퀴 빙 돌면서 뭘 볼지 천천히 고민하기도 하고

바로 위에 오피스텔이라 여기로 이사오면 심심하면 엘레베이터만 타고 올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검색해보니 지금 집보다 월세는 20정도 더 들어가고 출퇴근은 왕복 1시간 이상 더 늘어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서점 하나만 보고 오기엔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다.

 

1,2,3,4 순으로 책을 읽었는데

경제자립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유튜브나 직접 검색하던 내용, 기초 경제 상식 등 대부분 아는 내용만 있어서 아쉽긴 했는데

경제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이 보면 그래도 핵심들을 가져다 두긴 해서 나쁘진 않은 책 같았다.

 

이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줘는 우연히 손이 가서 읽게 됐는데

제목과는 다르게 현실도피성 기억상실(?)과 상상친구가 결합된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상상친구는 시작부터 언급되니 스포를 제외하고 넘어가면 마지막 마무리에 나오는 상상친구가 상상친구가 맞는지 

아니면 이걸 열린 결말이라고 저렇게 만든건지 의문이 많이 드는 뭔가 아쉬운 결말이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는 키티가 너무 요란하지만 베스트셀러쪽에 있어서 읽어봤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볼 주제들을 던지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기분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는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고

피로 관리 또한 기본적인 매너?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나에게 냉담한 사람에게 환심을 사려 할 필요 없다는 내용도 다시 한번 생각할 계기가 됐다.

 

마지막으로 EFT 투자의 모든 것은 절반 이상은 eft에 무슨 상품이 담겼는지에 대한 설명이긴 했지만

대표적인 EFT가 어떤 구성인지 어떤 조합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GRID 등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EFT등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복귀

크리스마스 한달도 더 전부터 요란했는데

이젠 대놓고 거리도 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한우 불고기버거

저번에 받았는데 12월 12일까지였던 쿠폰이 생각나서 이번 기회에 버스에서 이츠오더로 주문했다 포장해갔는데

토마토랑 피클이 가득 들어있는 불고기버거도 어찌저찌 먹을 수 있었다.

 

싫어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이제 굳이 빼서 먹어야 하나 그런 체념이라고 해야 할지 포기라고 해야 할지

어느정도 맛에 대한걸 놔버렸던 이후부터 죽어도 안먹으려고 했던 버섯도 그냥 대충 먹게 되고

이제 맛있는 것도 찾아 먹을 수 있게 됐지만 포기한 부분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 같다.

 

연유 크림빵, 소보로딸기크림빵

하나로마트에서 어제 샀었던 천원짜리 빵들을 먹어봤는데

질감도 그렇고 크림도 그렇고 속재료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딱 그정도의 공장형 느낌 빵맛이라 많이 아쉬웠다.

 

인바디

인바디는 체중은 떨어졌지만 골격근, 체지방이 난리가 났는데

아마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서점에서 오래 있었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없어서 글리코겐 어쩌고 수분 흡수 어쩌고로

체수분이 확 빠져서 골격근이 떨어지니 체지방이 올라온 것 같아 보였다.

 

이제 운동을 할 때 좀 더 힘을 쓰는 방법을 알게 되서 기진맥진하게 되는데

이렇게 운동하면 운동한 효과는 좀 더 있을 것 같지만

회복하려고 체력을 더 쓰게 되는지 잠을 더 자게 되고 일상에서 더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내일은 드디어 출근인데

휴가도 출근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서 둘 다 각각의 장점이 있는 것 같다.

 

보통 먹을걸 메인 사진으로 하는데

오늘은 마음의 양식을 메인 사진으로 걸어서 마무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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