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오늘은 평소보다는 빠르게 25분쯤 오긴 했는데

오자마자 휴가 등 일정 관련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진은 막상 30분이 되서 찍게 됐다.

 

주말과 휴가 포함해도 겨우 3일밖에 안되는데

잠만 잔 토요일을 빼고서라도 일요일과 월요일에 뭔가 이것저것 많이 해서 그런지

회사에 안나온지 엄청 긴 시간이 지난 것 같았다.

 

선물

대만에 다녀오신분이 친한사람들만 주는거라고 슬쩍 랜덤선물을 주셨는데

포장지를 뜯어보니 감자빵? 감자볼? 뭐 대만에서 유행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이상한 좌판이었는데

이게 좋은거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책상 중앙에 장식해뒀다.

 

호빵

갑자기 호빵을 먹고싶다는 분이 계셔서 호빵을 먹으러 가기로 하긴 했는데

어디에서 파는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먹고싶다고 사달라고 하셨는데

이게 사오라는건지 사러 가자는건지 아니면 그냥 쿠팡으로 주문하라는건지 그냥 농담인건지 알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는 편의점 어디든 팔겠죠 라고 하셔서 같이 나가서 사오긴 했는데

피자 호빵은 내용물에 치즈 느낌은 전혀 없어서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

 

오후에는 나중에 엽닭을 먹으면서 마들렌을 만들기로 했던분들이 모여계셔서 지나가다 잡혔는데

마들렌에 보름달으로 토끼모양 케이크도 만들기로 하는 이야기를 하니까

옆에서 두바이쫀득쿠키를 만들고 싶다고 갑작스럽게 예약?하셔서 그것도 같이 하기로 했다.

 

그분은 J는 아니신건지 본인이 재료도 사온다고 하고 싶다고는 하시는데

누구랑 같이 올건지 언제인지는 정해지지 않고 맛있겠다는 이야기만 하시다 대화가 끝나버렸는데

일단 12월에는 뮤지컬도 보러 가기로 했고 엽닭도 먹어야 하고

마라탕?도 먹으러 갈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12월은 아니라고 하셔서 일단 다음에 또 얘기해보기로 했다.

 

떡볶이

오늘 출근길에 우연히 집에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 앞에서 회사분을 만나서 같이 출근했는데

그러다보니 퇴근시간도 겹쳐서 같이 퇴근하게 됐고

저녁 메뉴에 대해서 고민하셔서 나도 같이 고민하다가

원래는 삼겹살에 계란찜을 먹으려고 헀지만 옥토끼 떡볶이를 드신다길래 나도 떡복이를 먹기로 했다.

 

물론 나는 떡볶이를 먹는 이유가 엇그제 샀던 어묵을 한번 더 먹어야 되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옥토끼는 튀김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오징어튀김만 2개(1,300 *2) 구매해서 떡볶이를 해서 같이 먹었다.

 

만두를 넣으면 확실히 만두 속재료가 맛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건지

저번에 먹었을 때보다 더 맛있었는데 

다음에는 좀 버리더라도 대림선 어묵을 사서 더 맛있게 하고

떡도 치즈떡을 사뒀다가 섞어 먹던 치즈떡으로만 먹던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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