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좀 일찍 오려고 하다가 9시 전에 오는게 의미있는 것도 아니고 여유있게 준비하고 천천히 오니 18분이었다.

인형뽑기로 뽑았던 인형들을 옆에 세워뒀는데
언제까지 생존할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이제 저렇게 배치해둘 것 같다.

점심은 집에서 김치볶음밥을 먹었는데
조금 덜 피곤해서 먹었지만 먹고 근무하니 상당히 피곤했다.
점심을 먹고 안먹고가 이렇게 피로도 차이가 나는건지
아니면 안먹고 잠까지 자고 오기 때문에 졸리진 않았던건지는 모르겠는데
식사에 대한 메리트는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다시 점심을 안챙겨먹지 않을까 싶다.




저녁엔 김치전을 해먹었는데 역시 맛있긴 한데 먹고 나니 속이 그렇게 편하진 않고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건강하지도 않을 것 같고
계속 서서 하면서 먹으니까 편하지도 않아서 김치를 굳이 남겨가면서 해서 먹진 않을 것 같고
김치가 너무 오래 발효되어버리면 겸사겸사 한번쯤 해먹는 요리로 남겨둘 것 같다.
이제 여기저기 빈자리가 느껴지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